인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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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소개하는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발굴 수집하여 각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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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한-객사 광산관
    軟草飛花欲暮春 馬前光景逐時新從容洛浦逢神女 又向溝湘見古人-광주읍지이명한(李明漢, 1595-1645)의 자는 천장(天章)이며 호는 백주(白洲)이다.
    2018-07-26 | NO.180
  • 이민서-何暮堂次壁上韻 光州
    南來幸及杏花初 남녘으로 올 제 다행히 살구꽃 필 무렵前後悲觀歎不如 전후로 슬피 보니 예전만 못해 탄식하네頭上光陰元儵忽 머리 위의 광음은 원래 빠르기만 하고世間榮辱有乘除 세간의 영욕도 가감이 있는 법이라네詩書末路知無用 시서도 말로엔 쓸모없음을 알겠거니懷抱何時得自舒 회포를 언제나 스스로 펼칠 수 있을까愧乏淮陽淸淨化 회양의 청정한 교화없어 부끄러우니終朝臥對雨疏疏 아침내내 누워 성긴 비를 마주하네 - 서하집(西河集) 권4이민서(李敏敍, 1633-1688)의 자는 이중(彛仲)이며 호는 서하(西河)이다.[주-D001] 하모당(何暮堂)에서 …… 차운하다 : 이민서가 광주 목사(羅州牧使)로 부임한 1677년(숙종3) 무렵에 지은 시로 보인다. 하모당은 광주목(光州牧)의 동헌(東軒)으로, 객사(客舍)의 동쪽에 있다. 홍명원(洪命元, 1573~1623)의 〈하모당기(何暮堂記)〉가 전한다.[주-D002] 회양(淮陽)의 …… 부끄러우니 : 지방관으로서 치적이 없어 부끄럽다는 말이다. 한 무제(漢武帝) 때 동해 태수(東海太守) 급암(汲黯)이 병이 많아 누워서 다스렸는데도[臥治] 동해가 크게 안정되었다. 그 뒤에 회양 태수(淮陽太守)로 임명하자 급암이 극구 사양하니, 무제가 “나는 단지 그대의 중망을 빌리려 하는 것일 뿐이니, 누워서 다스리면 될 것이다.[吾徒得君之重, 臥而治之.]”라고 설득하여 부임하게 하였다. 《史記 卷120 汲黯列傳》
    2018-07-26 | NO.179
  • 이산해- 경호정
    隱君消息久曾聞 은거한 군자 그대 소식 진작에 들었나니門掩秋江臥白雲 가을 강가에 문 닫고 흰구름 속에 누웠구려隙地倘能容小築 빈 땅에 작은 집은 지을 수 있으리니 倘 당鏡湖煙月要平分 경호의 은은한 달빛을 나누어 주시구려영의정을 지낸 북인의 영수인 문장8가文章八家라 일컫는아계(鵝溪)  이산해李山海(1539~1609)가 경호정에 올라 시 한 수를 읊는다.이산해(李山海, 1539~1609) 노수신이 대제학이 될만한 사람으로 이이, 이산해, 구봉룡을 추천함
    2020-04-16 | NO.178
  • 이석형-次光州喜慶樓韻
    古號復今日 예전 이름 오늘에야 회복하니新樓鎭一鄕 새 누대 온 고을을 굽어보구나遙連山翠色 멀리 이어진 산들 빛이 푸르고俯捉水淸光 구부려서는 물의 맑은 빛을 쥘 듯 하네竹與詩聯碧 꽃잎은 해맑아서 연하디 연하고花兼笑語香 잔 가득 향기롭게 찰랑거리네觀風問何日 소년들 서로 모여 즐기는 곳엔時復引杯長 춤 노래 긴 소매자락 휘날리누나 *이 시는 이석형이 광주현에서 광주목으로 다시 회복한 것을  듣고 '광주 희경루 운에 따라 짓다'라고 지은 것이다.이석형(李石亨, 1415~1477)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백옥(伯玉), 호는 저헌(樗軒)이다. 증조부(曾祖父)는 사복시정 이광(李匡)이고, 할아버지는 임천부사 이종무(李宗茂)이다. 아버지는 증좌의정 이회림(李懷林)이며, 어머니는 박언(朴彦)의 딸이다. 부인은 연일정씨(延日鄭氏)로, 감찰(監察) 정보(鄭保)의 딸이며,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증손녀이다. 아들은 증이조판서 이혼(李渾)이다.초시에 장원하고 또 중시에 장원해 뛰어난 학문으로 필법이 신묘하고 문장과 글씨가 뛰어나 신숙주(申叔舟)·박팽년(朴彭年)·성삼문(成三問)·유성원(柳誠源)·이개(李塏)·하위지(河緯地)·최항(崔恒) 등과 더불어 당대 8대 문장으로 꼽혔다. 정인지 등과 함께 고려사를 편찬하고 집현전 학사였다. 세종 대부터 성종 대까지 활동한 문신으로, 김반(金泮)의 문인이다.1455년(단종 3)에 통정대부(通政大夫)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가 되었고, 세조가 즉위하면서 전라도관찰사에 제수되었다.1456년(세조 2) 6월, 전라도관찰사로 있을 때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임을 당한 사육신(死六臣)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익산 동헌에서 그들의 죽음을 듣고 그들의 절의를 상징하는 다음과 시를 남겼다.  虞時二女竹  순임금 때 두 열녀의 반죽이요   秦日大夫松  진시황 때의 대부 벼슬 받은 소나무이니  縱有哀榮異  비록 슬프고 영화로움이 다름은 있을지언정   寧爲冷熱容  어찌 냉렬(冷熱)한 얼굴을 나타낼 것인가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온 뒤에 “중국은 다만 성곽(城郭)만이 높고 웅장할 뿐이며, 그 나머지 문물(文物)들은 모두 귀중히 여길 것이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저서로는 『저헌집(樗軒集)』이 있고, 편저로는 홍경손(洪敬孫)과 함께 편찬한 『대학연의집략(大學衍義輯略)』21권, 정인지와 함께 편찬한 『치평요람(治平要覽)』, 『역대병요(歷代兵要)』가 있다. 세조 때에는 사서(四書)의 구결(口訣)을 정하는 데 참여하여 『논어』의 구결을 주관하였다.*2022.4.6. 수정
    2018-07-26 | NO.177
  • 이선제-희경루원운
    甘雨和風世大有 단비의 온화한 바람 이 해가 풍년인데有明日月在溟天 아득한 하늘에 밝은 일월(日月) 솟았구나.上下君臣相悅樂  위 아래 임금 신하 서로 즐겨하고 東南賓主集群賢 東南의 어진 빈주 떼지어 모였도다.衣冠文物初來北 衣冠과 文物이 처음 성상께 내려와 規約契情旣在前 규약의 깊은 의지 이ㅈ너부터 있었도다.老少欣然然喜慶 노소가 기뻐하며 잔치를 마련하니願令此樂樂年年  오늘의 즐거움이 年年이 이어지길필문(蓽門) 이선제(李先齊, 1390-1453)가 광주를 목사로 회복하고 이에 상응한 누각 희경루를 완성하니 만족감을 원운 시로 나타낸 글이다.*수정 2023.11.21
    2018-07-27 | NO.176
  • 이순인-喜慶樓
    望裏悠悠擁翠岑 유유히 바라보는 속에 푸른 산봉우리 끼고 있어刺桐花發伴愁襟 엄나무꽃 피어 시름겨운 가슴을 짝하였네今朝高閣悲衰鬢 오늘 아침 높은 누각에 오르니 희끗한 귀밑머리 슬프고曉夢金鑾聽玉音 새벽 꿈에 금란전에서 옥음을 듣노라古市人稀山郭暮 옛 시장엔 사람 드문데 산곽은 저물고遠村烟起海天陰 먼 마을 연기 이는데 바닷가는 어둑어둑酒䦨客散還惆悵 술자리 다하자 손님들 흩어져 도리어 슬퍼지니驛路那堪獨去心 역로로 홀로 가는 마음 어이 견디리 -고담일고(孤潭逸稿) 권2이순인(李純仁, 1533-1592)의 자는 춘향(春鄕), 백생(伯生)이며 호는 고담(孤潭)이다.
    2018-07-17 | NO.175
  • 이순인-次光山小樓韻
    倦翮依依向夕林 夏雲初起結層陰年來不管人間事 醉裏悠然對遠岑-고담일고(孤潭逸稿) 권1이순인(李純仁, 1533-1592)의 자는 춘향(春鄕), 백생(伯生)이며 호는 고담(孤潭)이다.
    2018-07-10 | NO.174
  • 이순인-次高而順敬命韻(고경명의 시에 차운함)
    巧削叢巖列半虛  멋잇게 깍인 돌무더기 허공에 중이었으니天公斤斧信非踈  조물주의 쏨씨가 실로 서툴지 않은 듯 하이人間誰擅公倕手  세상에 그 누가 공수(公倕)의 재주 부린다한들 用盡方圓定不如  모나고 둥굴게 함이 이와 같으리오조선 중기의 문신·학자로 서울출신인 조선의 역사상 8명의 문장가,  고담(孤潭) 이순인(李純仁, 1533 ∼1592) 이 어느날 서석산(瑞石山) 무등산에서 고경명이 읊은 시에 차운한 시다.
    2018-07-06 | NO.173
  • 이순인-희경루
    望裏悠悠擁翠岑 유유히 바라보는 속에 푸른 산봉우리 끼고 있어刺桐花發伴愁襟 엄나무꽃 피어 시름겨운 가슴을 짝하였네今朝高閣悲衰鬢 오늘 아침 높은 누각에 오르니 희끗한 귀밑머리 슬프고曉夢金鑾聽玉音 새벽 꿈에 금란전에서 옥음을 듣노라古市人稀山郭暮 옛 시장엔 사람 드문데 산곽은 저물고遠村烟起海天陰 먼 마을 연기 이는데 바닷가는 어둑어둑酒䦨客散還惆悵 술자리 다하자 손님들 흩어져 도리어 슬퍼지니 驛路那堪獨去心 역로로 홀로 가는 마음 어이 견디리조선의 역사상 8명의 문장가 중 한 사람인 고담(孤潭) 이순인(李純仁 1533 ∼1592) 이 어느날 광주에서 묵으며(發昌平宿光州) 희경루(喜慶樓)에 오른다. 10세에 이르도록 글을 배우지 못하다 광주출신 소재(素齋) 이중호(李仲虎 1512~1554)을  스승으로 만나 글을 배웠으니 그의 생애 절대적인 영향을 까쳤던 곳이 광주이기도 하다.
    2020-03-17 | NO.172
  • 이식(李植), 謝光牧趙怡叔寄扇。仍申長句。조희일
    《澤堂續集》 권3/ 시謝光牧趙怡叔寄扇。仍申長句。*趙怡叔은 조희일(1575~1638) 이숙(怡叔)은 조희일(趙希逸)의 자(字)이다. 광주목사(1624 재임)湘筠發籟松墮膩。紙背透見龍蛇字。開書覽物獨歎息。爲謝美人珍重意。憶昨雷雨振泥蟠。公亦束帶來金門。密論時承宣室問。危衷不識漢相尊。男兒軒冕付上苴。金帶去作專城居。高吟舊刻堂上燭。別酒仍摻郭南裾。休翁已歿岳翁幽。天地雖寬吾輩隘。文星合在太微側。落落胡爲伴南極。君不見無等山頭片石橫。天陰欲雨時一鳴。莫欺埋沒秋蓬中。猶令夜壑吐晴虹。택당 이식(李植, 1584~1647)*2023.6.16. 수정
    2023-06-16 | NO.171
  • 이식-光山途中(광산 가는 도중에)
    湖外舊名城 예로부터 이름난 호외의 성읍十年還此行 십 년 만에 다시금 여기 발을 디뎠도다田園經大旱 큰 가뭄 겪고 난 전원의 풍경丁壯避西征 서쪽 변방 수자리 피하는 정장往迹蕭條處 예전에 그 얼마나 쓸쓸했었던고孤襟感慨情 외로운 나그네 감회가 유다른데依然一布素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는야 일개의 포의(布衣)本不繫蒼生 창생의 기대와는 상관없는 몸이라오
    2018-07-10 | NO.170
  • 이식-贈光州牧申汝萬翊全 丙戌
    이식(李植, 1584~1647)의 자는 汝固(여고)이며 호는 택당(澤堂)이다. 서울 출생으로 문집으로 택당선생속집(澤堂先生續集)이 있다.生涯世亂似棲苴 난세 속의 한평생 서저¹와 흡사하니出處何方可稅車 어떻게 처신해야 편히 살 수 있을런고學士文章優吐鳳 봉황을 토해내듯² 뛰어난 문장의 학사께서 使君湖海好垂魚 동어부 찬 원님되어 호해로 나가시는구려高亭風詠行春後 봄날 순행하며 풍영정 높이 오르시고瑞石煙霞拄笏餘 서석산의 연하 보며 홀로 턱을 괴시리라³不覺買臣曾厭直 직신 싫어한 매신에게 어떻게 하다 걸려들어⁴浮雲西北意躊躇 도성의 하늘 뜬구름 보며 서성이게 되었는고¹ 서저(棲苴) : 가뭄이 들어 나무 위에 바짝 말라 엉겨 붙은 수초를 말하는데, 백성들이 은택을 입지 못해 곤경에 처한 상황을 비유하는 말² 봉황을 토해내듯 : 서한의 문학가 양웅(揚雄)이 태현경(太玄經)을 지을 적에 입으로 토해낸 봉황이 책 위에 머물렀다가 잠시 뒤에 사라진 꿈을 꾸었다는 고사가 전함(西經雜記 권2)³ 서석산의 ~ 괴시리라 : 벼슬살이 중 여유작작하게 한가한 흥취를 즐기는 것을 말함⁴직신 ~ 걸려들어 : 신익전이 모함을 받고 외방으로 나가게 되었다는 말임
    2018-07-10 | NO.169
  • 이식-送崔學士出守光山縣(광산현의 수재로 나가는 최학사를 전송하며) 二首
    光州降號光山 猶爲都護鎭 方籍兵丁(광주가 강등되어 광산으로 불리워졌는데, 도호부의 임무는 그대로 계속 수행하면서 바야흐로 군적 정리사업이 진행중이었다)  一(일)各有循陔志 우리 각자 순해의 뜻¹ 품고 있다가俱叨侍禁榮 똑같이 시종신의 은총을 입었어라三章吾未退 나는 삼장² 올렸어도 아직 떠나지 못했는데百里子先行 그대는 백리재³로 먼저 나가게 되었구려降縣仍同牧 현으로 강등되었으도 목사의 임무는 마찬가지休民更籍兵 백성을 휴식시키려고 군적을 다시 정리하네深知京兆笑 경조의 웃음 얘기⁴익히 알고말고요亦在撫瘝惸 의지할 곳 없는 백성 보살펴 주실 줄 믿소이다二(이)湖外千家邑 호남 땅 일천 가호 크나 큰 고을風煙處處村 어디를 가도 풍광이 수려한 촌락歌鍾多巨室 풍악소리 울리는 고대 광실 즐비하고花竹總名園 꽃과 대 모두가 이름난 정원이라醉過林東野 취하거든 임동야도 찾아보시고眠同愼正言 신 정언과 한 이불 덮고도 자보구려平生倦遊處 노닐기에 평소 지친 답답한 이 곳에서送子一傷魂 그대 떠나 보내려니 가슴이 아파오오
    2018-07-10 | NO.168
  • 이식-광주목사(光州牧使) 신여만(申汝萬) 익전(翊全)에게 주다
    生涯世亂似棲苴  난세 속의 한평생 서저와 흡사하니出處何方可稅車  어떻게 처신해야 편히 살 수 있을런고學士文章優吐鳳  봉황을 토해내듯 뛰어난 문장의 학사께서 使君湖海好垂魚  동어부 찬 원님되어 호해로 나가시는구려高亭風詠行春後  봄날 순행하며 풍영정(風詠亭) 높이 오르시고瑞石煙霞拄笏餘  서석산(瑞石山)의 연하 보며 홀로 턱을 괴시리라不覺買臣曾厭直  직신 싫어한 매신에게 어떻게 하다 걸려들어浮雲西北意躊躇  도성의 하늘 뜬구름 보며 서성이게 되었는고택당(澤堂) 이식(李植)이 목사 신익전의 부임을 앞두고 회식자리에서 읊으며 남도의 진산 무등산과 극락강을 품은 풍영정(風詠亭)을 챙긴 싯구이다. - 택당선생 속집 제6권서저(棲苴) : 가뭄이 들어 나무 위에 바짝 말라 엉겨 붙은 수초(水草)를 말하는데, 백성들이 은택을 입지 못한 채 곤경에 처해 있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이다. 《시경(詩經)》 대아(大雅) 소민(召旻)의 “저 가뭄이 든 해에, 풀도 뻗지 못하는 듯하며, 나무 위의 시든 부평초와 흡사하니, 내가 이 나라를 살펴보건대, 어지럽지 않은 것이 하나 없도다.[如彼歲旱 草不潰茂 如彼棲苴 我相此邦 無不潰止]”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봉황을 토해 내듯 : 서한(西漢)의 문학가 양웅(揚雄)이 《태현경(太玄經)》을 지을 적에, 입으로 토해 낸 봉황이 그 책 위에 머물렀다가 잠시 뒤에 사라진 꿈을 꾸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西京雜記 卷2》서석산(瑞石山)의 …… 괴시리라 : 벼슬살이 중에도 여유작작하게 한가한 흥치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진(晉) 나라 왕휘지(王徽之)가 환충(桓沖)의 참군(參軍)으로 있을 적에, 환충의 물음에는 대답도 하지 않고서 홀을 가지고 턱을 괸 채 “서산의 아침 공기가 상쾌하기도 하다.”고 말했던 ‘주홀간산(拄笏看山)’의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簡傲》 서석산은 광주 무등산(無等山)의 별칭이다.직신(直臣) …… 걸려들어 : 신익전(申翊全)이 모함을 받고 외방(外方)으로 나가게 되었다는 말이다. 한 무제(漢武帝) 때 주매신(朱買臣)이 어사대부(御史大夫)인 장탕(張湯)을 모함하여 자살하게 만든 뒤, 자신도 복주(伏誅)되었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122 酷吏傳》
    2018-07-03 | NO.167
  • 이안눌- 호가정에서(竹外人家遠)
    이안눌- 호가정에서竹外人家遠 죽외인가원沙汀下夕暉 사정하석휘溪山應有力 계산응유력留我不能歸 유아불능귀대나무 밖으로 인가가 멀리 보이고모래톱 물가엔 석양빛이 깔린다시냇물 푸른산도 힘이 있는지나를 붙잡고 못가게 하네동악 이안눌(東岳 李安訥)의 시
    2021-04-12 | NO.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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