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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광주시장,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
    중국 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마스크 5만개 긴급 지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른 광주지역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과 함께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에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외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섭 시장은 1월 31일 오후 마스크 제조업체인 광주시 북구 양일로 ㈜태봉을 방문해 이창희 사장으로부터 공장현황을 설명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의 마스크 제조공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 불만과 불편이 커지고 있어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기업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급증한 생산량 때문에 휴일,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태봉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한두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높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전 세계가 안전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87년 설립된 ㈜태봉은 순면부직포, 마스크, 뷰티케어, 의약외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튼데이방역마스크(KF94) 등 5종이 식약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받았다. 지난 한해동안 76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다.한편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시 재난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인구 1000만명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해 우한, 광저우시는 각 1만개, 그 외 뤄양, 선양, 취안저우시 등 6개 도시는 5000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우한폐렴이 최초로 시작된 우한시는 광주시와 지난 2007년 우호협력 도시를 맺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명의 방문단이 참가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이번 긴급지원은 그동안의 우의에 기반으로 한 인도적 지원이다.이용섭 시장은 “우선 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후에도 우한시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등 자매우호도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겠다”고 말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른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과 함께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에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외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섭 시장은 1월 31일 오후 마스크 제조업체인 광주시 북구 양일로 ㈜태봉을 방문해 이창희 사장으로부터 공장현황을 설명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의 마스크 제조공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 불만과 불편이 커지고 있어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기업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급증한 생산량 때문에 휴일,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태봉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한두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높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전 세계가 안전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87년 설립된 ㈜태봉은 순면부직포, 마스크, 뷰티케어, 의약외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튼데이방역마스크(KF94) 등 5종이 식약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받았다. 지난 한해동안 76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다.한편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시 재난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인구 1000만명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해 우한, 광저우시는 각 1만개, 그 외 뤄양, 선양, 취안저우시 등 6개 도시는 5000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우한폐렴이 최초로 시작된 우한시는 광주시와 지난 2007년 우호협력 도시를 맺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명의 방문단이 참가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이번 긴급지원은 그동안의 우의에 기반으로 한 인도적 지원이다.이용섭 시장은 “우선 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후에도 우한시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등 자매우호도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겠다”고 말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른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과 함께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에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외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섭 시장은 1월 31일 오후 마스크 제조업체인 광주시 북구 양일로 ㈜태봉을 방문해 이창희 사장으로부터 공장현황을 설명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의 마스크 제조공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 불만과 불편이 커지고 있어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기업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급증한 생산량 때문에 휴일,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태봉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한두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높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전 세계가 안전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87년 설립된 ㈜태봉은 순면부직포, 마스크, 뷰티케어, 의약외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튼데이방역마스크(KF94) 등 5종이 식약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받았다. 지난 한해동안 76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다.한편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시 재난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인구 1000만명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해 우한, 광저우시는 각 1만개, 그 외 뤄양, 선양, 취안저우시 등 6개 도시는 5000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우한폐렴이 최초로 시작된 우한시는 광주시와 지난 2007년 우호협력 도시를 맺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명의 방문단이 참가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이번 긴급지원은 그동안의 우의에 기반으로 한 인도적 지원이다.이용섭 시장은 “우선 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후에도 우한시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등 자매우호도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겠다”고 말했다.
    2020-02-03 | NO.213
  • 광주 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단체 모집
    광주 서구 2월 1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월 11일까지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기회 마련과  평생 학습 문화를 조성키 위해 추진된다.공모를 통해 서구는 평생교육 인문학 활성화 사업, 장애인대상 프로그램 지원 사업, 다문화여성 외국어강사 양성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서구에서 시행하며 활동하는 기관 또는 단체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울 구비해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사업내용,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하고, 평생교육협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03 | NO.212
  • 서구공공도서관, 내부 노후시설 개보수 재개관
    광주 서구 마재로에 있는 서구문화센터 내 서구공공도서관이 6개월간의 내부 재공사를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관식을 가졌다.서구공공도서관은 그동안 1일 평균 이용자수(750여명)에 비해 자료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3월부터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노후시설 개보수 및 공사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 증진에 힘써왔다.도서관은 이번 공사로 자료실 서가 교체 및 이용자 맞춤 공간 구성 등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도서관을 찾는 가족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자가 대출반납기 등을 비치해 편리성과 민원응대 서비스를 확대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평생학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3 | NO.211
  • 광주문화예술회관 서포터즈 CC 1기 모집
    ‘오늘부터 너랑 나랑 CC 하는거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이 1월 28일~2월 10일까지 기사,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공연, 전시 등의 소식을 전해줄 인재를 찾는다.올해 첫 선을 보일 광주문화예술회관 ‘CC’는 Culture(문화) + Creator(콘텐츠제작자) 합성어로 문예회관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말한다. 서포터즈는 온라인 채널(네이버 블로그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등)을 이용해 회관 소식(공연 ‧ 전시 ‧ 축제 등)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소정의 원고료 지급, 공연 관람 기회제공, 우수 기자 특별 부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모집분야는 텍스트, 사진, 영상제작 등 3분야로 총 20명을 선발하며 문화예술공연에 관심이 많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수)에 있을 예정이며 면접은 2월 14일(금),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21일(금)에 진행된다.지원자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13-8232
    2020-01-23 | NO.210
  • 이종범, “호남의 사림과 향약 오늘에 되새겨야”
    조선대 지역인문학센터.서구문화원, ‘남도의 인물과 역사적 정체성’ 5차례 특강 마련
    "호남의 정신은 실사구시의 사림정신과 향약으로 다져진 올바른 가치관에서 비롯되었습니다.”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13일 조선대 지역인문학센터 주최, 광주 서구문화원 주관으로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가진 ‘도로에 새겨진 호남 사림의 정신: 필문 이선제와 눌재 박상’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렇게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광주의 필문로와 눌재로라는 지역 사림의 호를 따서 만든 도로명은 바로 광주정신을 대변하는 것이다”면서 “우리 지역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서양인문학보다는 가까운 우리 지역 선조들의 철학과 사상을 알아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원장은 실사구시의 대표적인 인물로 필문 이선제(1390~1453)를 들면서 그는 바다를 국부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우리나라는 삼면에 바다를 두어 생선, 미역, 소금을 우리에게 내렸는데 이를 전매하는 것은 반대하고 민영을 장려하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했다는 것이다.또 이선제는 제생원, 전의원, 혜민서를 총괄하는 삼의사제조로서 《신농본초》를 교정하고 전염병 퇴치에도 힘을 쏟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선제는 역사에 밝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편찬에 참여했고, 국방과 재정분야 신정책을 추진하였고 서북 방면 축성과 상비군 설치, 구월산 단군묘의 성역화 등을 관철시켰고 한양에 호남 각 지역의 경재소, 요즘 말로는 향우회를 만들도록 한 장본인이라고 설명했다.또 눌재 박상(1474∼1533)은 연산군의 후궁중 하나인 숙화 김씨의 아버지가 못된 행동을 한다 하여 잡아들여 모질게 곤장을 쳤는데 죽어버린 사건이 있어 의금부에 잡혀갈 직전이었으나 며칠 지나지 않아 중종반정으로 살아났다.게다가 당시 권세가 대단하였던 심정이 한강변에 정자 <소요정 逍遙亭>을 지은 다음 시를 한 수 지어달라 하자 “산중 허리에 음식상 배열하고 가을 계곡에 술그릇 벌여 놓았네”라고 은근히 비꼬기도 했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대한 《동국통감》을 간추려 사림파가 편찬한 최초의 역사교재라 할 수 있는 《동국사략》을 편찬했고 김시습의 《매월당집》을 처음으로 발간하는 등 호남사림의 종주로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서구문화원은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하는 ‘남도의 인물과 역사적 정체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연사로 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1차 강의에 이어 오는 2월 10일 2차 강의에서 ‘하서 김인후와 고봉 기대승, 호남 학맥을 형성하다를 이야기한다.3차 강의는 3월 2일 조원래 순천대 명예교수의 “의(義)의 고장 호남, 임진왜란기 의병의 활약”, 4차 강의는 3월 9일 홍영기 순천대 명예교수의 “노사 기정진의 학문과 노사학파의 활동” 그리고 마지막 5차 강의는 3월 23일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이 “진정한 광주인 회재 박광옥”을 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지역적 확산을 위해 광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남도의 인물을 통해 남도의 역사에 면면히 흐르는 예와 의의 정신, 그리고 남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들여다보며, 인문학적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0-01-13 | NO.209
  • 광주맛집, 여기에 있다
    광주광역시는 관광객 유치 및 미향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주의 음식명소 67곳과 유동오리탕거리, 무등산보리밥거리, 송정리향토떡갈비거리, 동곡꽃게장거리 등 4곳을 제8기 광주맛집과 맛집거리로 지정(2020년~2021년)했다.이번 제8기 ‘광주맛집’은 다양한 세대별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5개 테마로 나눠 음식의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제8기 광주맛집’ 뿐 아니라 광주의 모든 음식점들이 대한민국 대표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제8기 광주맛집 -테마별 가나다순연번테마상 호소 재 지연락처1한정식금수저은수저광산구 신창로166번길 24 (신창동)951-02042남가정동구 지호로 137- 7 (지산동)227-41143넓으실북구 대촌길6번길 20-6 (대촌동)972-82014다미정서구 풍암순환로128번길 73 (풍암동)682-55165백년미가서구 유덕로28번길 18 (유촌동)946-33926아리랑하우스동구 무등로321번길 2 (계림동)525-21117영빈관서구 풍암순환로128번길 75, 2층(풍암동)384-60008예지원서구 운천로204번길 23 (쌍촌동)371-59669예향계절한정식서구 상무평화로 131, 2층 (치평동)381-870010조선옥남구 효덕로 103 (노대동)654-332211현주네북구 일곡택지로53번길 55 (일곡동)523-878912주먹밥다르다김밥,주먹밥서구 치평로 86 (치평동, 107호,108호)371-112713맘스쿡동구 동계천로 143 (동명동)233-123314테이스팅노트서구 군분로159번길 13 (화정동)461-042015상추튀김양산대박 상추튀김북구 양산로 34 (양산동)575-339916은성동구 충장로안길 40-1 (황금동)227-964217현완단검 상추튀김서구 상무평화로 89 (치평동)673-372118육전대광동구 서석로7번길 5 (불로동)226-393919육전명가서구 상무자유로 174(치평동,(2층))384-676720게미맛집김가원서구 상무민주로123번길 13-7 (쌍촌동)382-870021매월흑염소가든서구 회재유통길 19-24 (매월동)374-666522명화식육식당광산구 평동로 425 (명화동)943-776023미진북구 일곡마을로 152 (일곡동)572-702724민들레서구 상무평화로 137 (치평동)374-876025서울장수국수광산구 송정로8번길 41 (송정동)944-0538 26송하회관동구 문화전당로35번길 28-3 (불로동)223-2232 27옥천면옥북구 무등로 144 (신안동)528-388828해남성내식당남구 봉선로 21 (주월동)672-512329해남식당동구 백서로125번길 29 (금동)228-7544 30홍춘이북구 무등로180번길 9-18 (신안동)521-773331효정북구동운로 231 (운암동)363-055832건강맛집100족발본점광산구 왕버들로252번길 33 (신창동)951-1033 33강의리추어탕북구 우치로 61 (중흥동)527-093734강촌서구 마륵복개로 152-3, (치평동,(2층))374-357935관가동구 의재로96번길 18 (소태동)226-004036광후장어광산구 임방울대로 503(수완동)954-590037국현옥궁중팥죽북구 서강로74번길 32 (운암동)514-528938꽃담동구 금남로 193-7 (금남로5가)224-1900 39뜨락쌈밥남구 화산로 105 (진월동)672-700140석암돌솥밥북구 대천로139번길 16-2 (문흥동)262-222241약수한방삼계탕북구 북문대로 173 (운암동)529-770042오얏리돌솥밥북구 밤실로 178(두암동)267-850243유진정서구 운천로31번길 15 (금호동)372-528944하림가광산구 삼도가산안길 42 (대산동)942-529245한백년식당북구 민주로 164 (운정동)268-2566 46나들이맛집낙지마을서구 상무민주로6번길 36 (쌍촌동)382-079947마천루서구 월드컵4강로 236 (쌍촌동)381-800648마한지동구 문화전당로 39-1 (광산동)234-926149서울곱창광산구 송정로15번길 71 (송정동)944-113550여간 좋은날서구 금화로 240 (풍암동)651-003651옥과한우촌서구 내방로 39-1 (치평동)383-159252우미횟집북구 북문대로33번길 3 (운암동)512-330253이씨네푸줏간서구 풍암운리로41번길 4-6 (풍암동)681-470954이태백광산구 동곡로35번길 6 (본덕동)943-010055절기밥상북구 하서로672번길 45 (용전동)574-822056칠우불고기동구 제봉로 194 (대인동)227-101157한우사랑남구 효덕로 150 (노대동)674-329258해동활어서구 상무대로 653-1 (마륵동)515-334459행랑채북구 일곡마을로 165 (일곡동)575-822860청춘맛집긴자상회서구 운천로17번길 4-9 (금호동)373-737161더셰프서구 상무대로 1032 (화정동)383-062462알랭동구 동명로20번길 17-6 (동명동)228-2345 63어나더키친광산구 임방울대로 353,2층 201호 (수완동)959-908564오카츠서구 치평로 112 (치평동,정연하이빌)373-335565케이투북구 용봉로 66 (신안동)529-570066파인트리남구 백서로 97-1 (양림동)413-326667퍼스트앨리웨이동구 충장로안길 5-4 (충장로3가)070-4127-8066
    2020-01-09 | NO.208
  • 광주 국악상설공연, 2020년에도 계속 된다
    매주 화~토요일 오후 5시 무료 전 좌석 예매제
    문화도시 광주의 상설공연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2020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가슴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까지 상무지구 공연마루 공연장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국악상설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1월1일부터 4일까지 신년 첫째마당을 운영한데 이어 7일부터 11일까지는 둘째마당을 무대에 올린다. 7일에는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가 ‘세한송백(歲寒松柏)’을 주제로 꾸민다. 가야금 병창 ‘단가 호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국악가요 ‘상사화’, 남도민요 ‘동백타령’, ‘진도아리랑’ 등을 들려준다.또 국립창극단 박성호 명무가 특별출연해 멋과 흥이 가득해 자연과 하나 되는 한량의 멋스러운 모습을 춤사위로 보여주는 한량무 ‘흥연지유(興然之遊)’를 선보인다.8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흥겨운 풍물 퍼포먼스를 공연한다. 심봉사 팔도 유랑기를 마당극으로 풀어내는 ‘팔도시장 유랑기’, 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지는 ‘사물시장’, 빛고을 오일장의 흥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전통연희시장’, ‘보부상 놀이’ 등 관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재밌는 판을 벌인다.9일에는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다양한 국악관현악곡들을 들려준다. 첫 무대는 소프라노 조성희의 노래로 ‘연안송’, ‘허수아비’에 이어 국악관현악 ‘도드리 아리랑’, 광주의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국악가요 ‘꽃상여와 아리랑’, 젊은 감성의 국악가요 ‘낭만’, ‘난감하네’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25현 가야금과 거문고의 2중주로 북한작곡가 김용실 씨의 ‘출강’이 연주된다.  10~11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선다. 먼저 10일에는 ‘붉은 달 그림자’라는 주제로 양방언 작곡의 경쾌한 합주곡 ‘프론티어’, 가야금3중주 ‘오봉산 타령’, 아쟁과 생황이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3중주곡 ‘황월(黃月)’, 태평소 협주곡 ‘호적 풍류’, 국악가요 ‘쑥대머리’, ‘배띄워라’ 등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펼친다.11일에는 ‘바람꽃’을 주제로 신명나는 리듬의 합주곡 ‘신뱃놀이’에 이어 새해 운수대통, 만사형통을 축원하기 위해 징, 장구, 베이스 기타가 협연하는 ‘비나리’를 공연한다.소금과 해금, 피아노와 첼로가 함께 들려주는 ‘상사화’는 정호승 시인의 시 ‘상사화’를 곡으로 옮긴 것으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한국무용으로 풀어낸다. 이 밖에도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노래곡 ‘박타령’ 등을 들려준다.성현출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은 "전통국악, 창작국악, 우리춤, 사물놀이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은 매일 오후 5시(일, 월 휴관) 치평동 광주공연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런 국악상설공연이 광주에 오는 관광객에게는 반드시 봐야할 필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국악상설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무료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gjart.gwangju.go.kr) 또는 전화 (062-613-8379)로 하면 된다.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광주국악상설공연 무대를 빛낼 공연예술단체를 선발한다.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3차 공연 시연 등을 거쳐 3월에는 전통국악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역량을 갖춘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새로운 예술단이 합류하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06 | NO.207
  • 서구문화원, 하정웅미술관에서 현장 종무식
    하루K의 '와신짬뽕' 관람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 가져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19년도 한해를 결산하는 종무식을 12월 31일 광주 하정웅미술관에서 작품 관람을 함께 하는 현장 종무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문화원의 역할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자리에 있다는 점에서 지역 작가의 전시관람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이날 하정웅미술관에서는 기묘한 식객 하루K의 '와신짬뽕'이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작가가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도와주었다.이 전시는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얼 23일까지 열린다.작가는 전통 회화를 현대의 회화 속에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치며,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었다.산수와 음식을 주제로 주어진 공간 안에 상대적으로 크기가 다른 소재를 뒤섞어 독특한 작품을 제작했는데 현대의 시대 감성을 산수화 속에 담아내고 현대인이 작품 속에서 산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01-03 | NO.206
  • 광주광역시 4급이상 전보명단/ 2020. 1. 1일자
    ◇ 3급 전보 (12명)▲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오영걸 ▲ 자치행정국 박향 ▲ 복지건강국 직무대리 이평형 ▲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공무원교육원장 김기숙 ▲ 상수도사업본부장 염방열 ▲ 광주광역시(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곽현미 ▲ 광주광역시(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정환 ▲ 광주광역시 이정삼 ▲ 남구(부구청장 요원) 허기석 ▲ 서구(부구청장 요원) 김일융 ▲ 광산구(부구청장 요원) 김애리 ◇ 4급 전보 (38명)▲ 세정담당관 이승철 ▲ 재난예방과장 배광춘 ▲ 회계과장 강영천 ▲ 5·18선양과장 이상재 ▲ 평화기반조성과장 이명순 ▲ 사회복지과장 류미수 ▲ 고령사회정책과장 직무대리 양근수 ▲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이인범 ▲ 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성미향 ▲ 출산보육과장 직무대리 임영희 ▲ 기후대기과장 정동훈 ▲ 자원순환과장 박재우 ▲ 물순환정책과장 정주형 ▲ 하수관리과장 김재식 ▲ 대중교통과장 손두영 ▲ 건설행정과장 이한국 ▲ 도로과장 직무대리 임남진 ▲ 문화도시정책관 김요성 ▲ 문화기반조성과장(행정안전부↔市 인사교류) 김영근 ▲ 문화산업과장 이정석 ▲ 관광진흥과장(북구→市 전입) 이영동 ▲ 체육진흥과장 신동하 ▲ 인공지능정책과장 직무대리 안신걸 ▲ 자동차산업과장 직무대리 박준열 ▲ 스마트시티과장 송권춘 ▲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윤승중 ▲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성욱 ▲ 농업기술센터 소장 양희열 ▲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양영식 ▲ 용연정수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재호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류승원 ▲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이승국 ▲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안주현 ▲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직무대리 김기호 ▲ 시립민속박물관장 김오성 ▲ 한국전력공사 지역협력관 최태조 ▲ 광주광역시(행정안전부 인사교류 파견) 정원석 ▲ 북구 전출 김옥중◇ 장기교육 (10명)▲ 미국 켄터키대학 윤창모 ▲ KDI 최대범 ▲ 국방대학교 김성배 ▲ 통일교육원 김영선 ▲ 세종연구소 최선영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대중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현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찬대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정종임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신재욱 ◇ 공로연수 (12명)▲ 상수도사업본부장 황봉주 ▲ 세정담당관 최윤구 ▲ 기후대기과장 김종현 ▲ 교육지원과장 안우식 ▲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한재원 ▲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김혁현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김성호 ▲ 상수도사업본부 광산사업소장 박용덕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관리담당관 오진명 ▲ 건강정책과 건강증진담당 배영숙 ▲ 종합건설본부 품질시험과장 김원택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리과장 고경석
    2019-12-31 | NO.205
  • 탁인석씨, 광주문인협회 13대 회장에 당선
    “화합의 광주문협, 10가지 약속 만들어 나가겠다”
    광주지역 문학인들을 대표하는 광주문인협회장에 수필가인 탁인석(68·사진) 국제펜문학 광주본부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탁 회장은 지난 20일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열린 제13대 광주문인협회장 선거에서 410표 중 245표(59%)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누렸다. 다른 후보였던 이근모 시인은 41%(165표)를 득표했다.그동안 문협은 임원식 회장이 지난 2월 예총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신현영 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돼 왔다.시인과 수필가의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탁 회장은 ‘문단의 화합’을 제1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10개의 선거공약을 ‘탁인석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10가지 약속은 ▲계간인 광주문학을 격월간으로 발간하고 원고료 지급 ▲메세나 운동을 통한 1억 원 이상 기금확보 ▲청년특별회원회 구성 ▲원로문인 자문단구성 및 75세 이상 회비 면제 ▲광주 연고 문인 명예회원제 도입 ▲각종 낭송회 활성화 ▲각종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문인 복지향상 ▲기관지 ‘광주문학’을 통한 5·18 선양사업과 통일시대에 대비한 븍한문학교류 ▲시비 건립 사업 ▲해외 문학 답사 여행 추진 등이다.신임 탁회장은  “문화수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문학문화를 창조해나가겠다”며 “이미 추진되고 있는 문학관 건립 장소가 접근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아 명소에 건립하도록 시와 협의해 재고토록 하겠다”면서 “문단의 소통과 화합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광주 시민이 문학을 이해하고 문학을 사랑하도록 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또 신임 탁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예술인 가운데서도 가장 품위 있고 존경받아야 할 문인들이 사소한 일로 분열돼 적대시하는 풍토가 매우 가슴이 아팠다”며 “이번 선거는 물론 과거의 문제로 분열되었던 광주 문인협회를 오직 문학을 사랑하고 광주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모아 가겠다”고 강조했다.신임 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신임 탁인석 회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대 교수, 광주시교육위원, 고창폴리텍대학장, 순천 폴리텍대학장, 광주 서구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펜문학광주본부 운영위원장, 한중문학교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문학 활동으로는 수필과비평 신인상으로 등단해 ‘예술광주’ 편집주간, ‘광주문화21’ 발행인, (사)스텔라포에마 토요시낭송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부인 노중현(청산미디어 대표)씨와 사이에 2남 1녀가 있다.
    2019-12-23 | NO.204
  • 광주독립운동 역사 현장에 사적지 표석 설치
    흥학관 터 등 5곳…역사적 사실 알리고 후손에 자산으로 전승
    의향 광주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 현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적지 표석이 설치됐다.이로써광주시민은 물론 의향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광주의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보여줄 수있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광주시는 3‧1운동 100주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는 광주독립운동 사적지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흥학관 터 등 5곳에 표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이 설치된 곳은 ▲사회문화운동 중심지로 야학활동, 강연회, 신간회 광주지부․광주청년회 등 각종 단체 사무실 등으로 사용된 장소인 흥학관 터 ▲광주학생독립운동 거점지로 독서회 회원들의 비밀모임 장소였던 김기권 문방구점․장재성 빵집 ▲한말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들이 재판을 받은 장소였던 옛 광주지방재판소 터 ▲한말 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장소였던 옛 광주감옥 터 ▲숭일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0여 명이 3․1운동을 모의하고 준비한 장소였던 옛 숭일학교 등이다.시는 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을 설치하기 위해 관련 단체, 전문가, 교수 등 9명으로 ‘사적지 표석설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국가보훈처 ‘국내 독립운동사적지 조사보고서’ 등 자료를 토대로 표석 설치 대상과 디자인을 확정하고, 문안 작성, 문안 감수(국립국어원) 등 6차례 위원회 회의를 거쳤다.김오성 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역사를 전달하고 역사현장을 후손들에게 자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사적지 표석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독립 문화유산을 발굴해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7 | NO.203
  • 광주시, 5·18 진실 영상음악으로 알린다
    ‘쇼 미 더 트루스 : 진실을 깨우는 낯선 울림’ 주제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등서 촬영한 5·18 진실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이 연말께 선보인다.광주시는 일부 극우세력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왜곡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 11월부터 ‘5·18 역사왜곡 근절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중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역사왜곡 영상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5·18민주화운동 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홍보영상은 ‘쇼 미 더 트루스(Show me the TRUTH) : 진실을 깨우는 낯선 울림(가제)’를 주제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시나리오와 음악을 확정하고, 18일에는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국립5·18민주묘지, 전남대학교 정문 등 주요 5·18사적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촬영에는 지역 래퍼가 참여해 5·18 진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광주시는 홍보영상 제작이 완료되면 연말 내에 광주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유튜브 채널, 시정홍보 전광판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에 게시·공개할 예정이다.특히 광주시를 비롯해 5·18기념재단, 5·18기록관 등 관련 기관에서 각종 행사 시 역사왜곡 대응 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한다. 더불어 광주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교육자료로도 활용한다.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왜곡자료 유포자의 주장이 근거 없음을 알려 역사왜곡·폄훼 행위에 대한 처벌법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김옥중 시 5·18선양과장은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폄훼자를 처벌할 수 있는 강력한 법령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홍보영상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역사왜곡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대표적 상징이자 이미 법적 지위를 부여받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5·18민주화운동을 아무런 근거 없이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한 온라인 게시물 127건(웹사이트 게시물 17건, 유튜브 영상 110건)에 대해 삭제 및 접속차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2019-12-16 | NO.202
  • 5.18주먹밥이 광주의 브랜드 음식으로
    시범업소 8곳서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 등 판매 돌입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 양동시장 아주머니들이 시민군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주먹밥이 광주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 굳히기에 나선다.광주시는 지난 5월 광주대표음식 및 올해의 음식으로 ‘광주주먹밥’이 선정된 이후 상품·브랜드화 작업을 추진,  광주주먹밥 시범 판매를 시작하면서 상품화에 본격 나선다.특히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8곳의 시범 판매업소를 선정하고 전문가 레시피 11종 및 시민 공모전 레시피 20종을 보급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8곳의 시범 판매업소는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맘스쿡’을 비롯해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광주주먹밥·오백국수’, ‘산수모밀’, ‘버무리떡볶이’, ‘푸드타임’ 등이다.이들 업소는 시범 판매에 앞서 광주시에서 보급한 레시피와 특성을 담은 개별 메뉴 등을 개발하고,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먼저 동명동에 있는 ‘맘스쿡’은 전문가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더해 탄생시킨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세웠다.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은 묵은지 안에 양념된 소고기, 밥, 깻잎 등을 김밥처럼 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제공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양림동의 ‘행복한양림밥상’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 형태의 주먹밥, 낙지주먹밥 등 다양한 주먹밥 메뉴를 불백전골, 김치찌개 등과 함께 판매해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치평동에 있는 ‘다르다김밥주먹밥’은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대표의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모듬주먹밥 세트를 내놓았다. 또 다양한 색을 담은 주먹밥 레시피를 개발하며 대중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화정동 맛집으로 소문난 ‘테스팅노트’는 2명의 청년 셰프가 퓨전 주먹밥 메뉴를 개발해 스파게티, 스테이크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인다.광주송정역에 자리잡고 있는 ‘광주주먹밥·오백국수’는 광주시가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해 6종의 주먹밥과 국수를 판매한다. 특히 내부 곳곳에 광주주먹밥 관련 스토리를 담은 홍보물을 설치해 송정역을 찾는 이들에게 광주주먹밥의 의미와 역사도 함께 알리고 있다.1913송정역시장에서는 ‘산수모밀’이 참치와 멸치를 주재료로 한 주먹밥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노대동에 있는 ‘버무리떡볶이’는 떡볶이와 떡갈비 주먹밥, 매운 불닭 주먹밥, 불고기 주먹밥 등을 함께 판매한다.8곳의 시범업소 중 유일하게 푸드트럭 형태로 운영되는 ‘푸드타임’은 우치공원 내에서 기존 메뉴인 핫도그, 커피 등과 함께 떡갈비·계란·야채 주먹밥을 판매한다.이 밖에도 ‘맘스쿡’,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등 4곳에서는 특별한 맛과 영양을 담은 맞춤형 주먹밥 도시락도 판매한다.
    2019-12-13 | NO.201
  • 광주시 2020년도 국비 2조 5,379억원 국회 확정
    문화예술 관련 광주 문화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25억원 등
    2020년도 광주시에 대한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2조 4,250억원보다 43건 1,129억원이 증액된 2조 5,379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2조 2,102억원보다 3,277억원(14.8%)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94건 1,968억원이며, 계속사업 192건 2조 3,411억원이다.광주시는 지난해 국비 2조원 시대를 개막한데 이어 올해도 국비확보 총력전을 펼쳐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은 올해 70건 838억원 보다 무려 24건 1,130억원(134.8%)이 증가한 94건 1,968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성과에 대해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재정투자 방향에 발맞춰 치밀하게 준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예산 지원으로 응답해 준 것으로 받아들였다.2020년도 국회 증액 반영 가운데 문화예술 관련 분야는 사직공원상설공연장 조성 사업은 총 1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5대 문화권의 하나인 문화전당교류권의 음악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중심지 조성과 지역 음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야외공연장 설계용역비로 4.4억원이 반영되어 그 물꼬를 트게 됐다.이 외 주요 신규 추가사업으로는 국제문화예술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25억원,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활성화 7억원, 2020 화합평화 염원 영호남 관광문화예술박람회 3억원 등을 포함해 총 22건 253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다.이용섭 시장은 “내년 국비 확보는 광주시에 핵심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5·18 제40주년 기념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알차고 내실있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동안 예산확보에 힘을 보태주신 정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에 감사드리고 우리시 공직자들의 노력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2019-12-12 | NO.200
  • 광주시, ‘2019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7명 시상
    김동근, 박홍원, 이한성, 하성흡, 김병균, 배동환, 정상희씨
    광주광역시는 11일 ‘2019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6개 부문에 선정된 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광주시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학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올해 박용철문학상에는 김동근(63·전남대학교 교수), 김현승문학상에는 고(故) 박홍원(시인), 정소파문학상에는 이한성(70·시인), 허백련미술상 본상에는 하성흡(58·전업작가), 특별상에는 김병균(43·전업작가), 오지호미술상 본상에는 배동환(72·전업작가), 임방울국악상 특별상에는 정상희(41·국악인)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수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관련 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출판과 전시, 공연 등 창작 활동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한편,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지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5명이 수상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열정과 예술혼으로 광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을 시정에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2019-12-12 | NO.199
  • 광주시,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학술세미나 가져
    10일 국회의원회관, 최경환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
    국립광주국악원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국악의 성지, 광주광역시의 경쟁력과 미래지향’이라는 주제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광주광역시와 최경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국악원 건립 타당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국적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나경수 전남대 교수의 ‘국립국악원 왜, 광주광역시여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로 시작됐다.이어 ▲김혜정 경인교육대 교수의 예향 호남의 한국음악사적 위상과 집성지로서 광주광역시 역할과 기대 ▲이명진 국립무형유산원 연구사의 판소리 중흥의 산실로서 광주광역시의 역할과 기대 ▲이용식 전남대 교수의 산조음악의 발상지 및 발흥지로서 광주광역시의 역할과 기대 등 분야별 주제발표가 이뤄졌다.강연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왜, 광주에 국립국악원이 건립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열린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100여명의 광주시민과 전국 국악인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광주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국립광주국악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협의체’를 출범하고 광주국악원 건립 타당성 논리개발, 중앙정부·유관기관 등에 건립 당위성을 설명·홍보하고 있다. (사)임방울국악진흥회 등 민간단체가 주축이 된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기원 범시민 서명운동’이 펼쳐지는 등 민관이 한 뜻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12-10 | NO.198
  • 광주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국악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71기 국악문화학교 및 방과후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국악문화학교는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고, 고법, 해금, 정가 등 9개 강좌를 초ㆍ중급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더불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어린이강좌도 가야금, 해금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 및 어린이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며,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 350-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연면적 2,000㎡(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의 국악전용 공연장으로 국악전수실과 국악박물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악문화학교는 지금까지  2만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고유의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라며 “경자년 새해에는 꼭 우리의 전통음악을 배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05 | NO.197
  • 광주는 책을 서점에서 빌려본다
    서점에서 책을 빌려본다. 서점에서 책을 사지 않고도 빌려본다니 서점이 책 대여점으로 바뀌지도 않았을텐데 이게 무슨 마케팅일까 궁금하다.광주시는 내년 2월부터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지난 11월29일 ▲동구 광우서적 ▲서구 새날서점, 이호서점, 한림서적 ▲남구 글방문고 ▲북구 열린문고 ▲광산구 숨등 지역 7개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시립도서관이 승인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토록 하는 서비스로, 반납된 책은 정리 후 도서관 소장자료로 비치된다.다만,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도서, 정가 5만원이 넘는 도서,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에서 총 10권 이상 소장 중인 도서, 자료내용 및 형태가 도서관 소장도서로 부적합한 도서(수험서, 스티커북 등)는 신청에서 제외된다.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안에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시립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긴밀히 협업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2-04 | NO.196
  • 11월29일 광주 서구문화원의 날 '풍성'
    1년동안 문화교실 회원 수업 작품 발표 자리
    광주 서구문화원 회원들이 1년 동안 문화교실을 통해 수업받은 결과를 작품으로 발표하는 서구문화원의 날 행사가 11월 29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과 로비에서 열린다.서구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3개월씩 3기에 걸쳐 2019학년도 문화교실을 운영해 수업에 참가한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날 오후 3시부터는 공연장 로비에서 사진전과 시화전, 캘리그래피전이 있고 침선공예반에서는 각종 바느질 솜씨 작품을 선보인다.또 오후 5시부터는 2시간여 동안 시극과 시낭송, 연극의 일부, 영어더빙 사례, 웃음치료반의 웃음운동이 있고 각종 악기반에서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팬플루트,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진다.회원들은 부족한 솜씨이긴 하지만 1년여동안 배운 솜씨를 이번 기회를 통해 발표하고 앞으로 더욱 연마하여 곳곳에 재능기부를 하러 다니는 기회도 마련한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특히 시화전을 마련한 문예창작반에서는 올해 동인지 <다박솔> 2집을 발행하기도 했다.
    2019-11-21 | NO.195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성과는 있었나?
    19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와 남은 과제 논의
    문화도시 광주에 영혼이 있을까?아시아문화전당이 설계자의 의도대로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광주공동체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어떤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일까?관료주의에서 벗어난 광주의 건축이 어떤 아토포스(Atopos)를 지녀야 할까?이런 내용들을 갖고 19일(화)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도시에도 영혼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최권행)가 주최하고,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5·18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중심도시로 가는 깊은 생각 포럼’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정말 ‘깊은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게 지역의 바람이다.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15년째를 맞이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되돌아보고 현재까지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논의한다고 한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대변되는 외형적 성과와는 달리 광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애초의 포부가 충분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어떻게 극복해낼지가 관건이다.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광주 사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이 토론회는 내년 봄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이번 첫 토론회에서는 한 도시의 문화적 역량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 진행과정 속에서 어떻게 변했는지, 지상에 우뚝 솟은 상징물(랜드마크)이 아니라 땅 밑에서 무등산을 도시의 심장에 담아내고 싶었던 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이 시민들의 일상에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설계한 우규승 건축가와 국내 사학계의 거두인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끊임없이 대중에게 다가가는 철학자 박구용 전남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주제 강연을 맡는다. 이후 황풍년 전라도닷컴 편집장과 한운석 독일튀빙엔대학교 서울한국학센터장, 김학준 경희사이버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우규승 건축가는 광주가 가지고 있는 기억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장소를 만들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빛의 숲’으로 설계했었다. 이번 주제 강연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어떻게 설계도에 담아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며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미래 광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박구용 교수는 광주가 아시아 문화로 소통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획일화 된 관료주의를 극복하고 단순한 건물이 아닌 건축으로 변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최권행 조성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그간의 사업을 되돌아볼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축인 ‘5대 문화권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도시 전체에 문화적 환경이 조성되어 광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런 기대에 부응할지 이번 토론회가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자리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2019-11-18 | NO.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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