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화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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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 신청받는다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1인당 300만원 창작준비금을 지원하는 '2020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며 광주문화재단에서 접수한다.신청인(예술활동증명 완료)의 소득인정액 등을 심의하여 창작준비금 1인당 300만원을 지원 하게 되는 데 소득인정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 가구의 월(月)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다.신청기간은 7월 13일부터 31일까지로 우편은 17일까지, 온라인은 7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신청자는「예술인복지법」 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내국인에 한함) 이다.
    2020-07-10 | NO.248
  • 벽진서원,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인성교육 개강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 공모 선정
    벽진서원(원장 윤장현) 2020유교아카데미 개강식이 7월 2일 광주시 서구 풍암동 벽진서원에서 수강생 30여명과 내빈 등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벽진서원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날부터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 인성교육’ 등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서원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인문학 진흥과 선비정신을 함양함으로써 문화국가에 맞는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교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의 가치를 습득해 문화적 교양인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최영갑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의 특강으로 ‘선비정신의 계승과 실천’이라는 강좌를 통해 “유교는 관계의 정신을 실천하는 장이며 4차 산업시대에 선비정신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적인 삶의 근본철학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최 단장은 선비정신이 우리의 우수한 문화자원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명확한 개념과 실천 방안을 알지 못해서 추상적 관념에만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선비정신에 대한 개념과 실천 방안에 대해 책자 발간, 언론 홍보, 학술 토론, 드라마 제작 등의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현존하는 234개 향교와 700여개의 서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 인력 양성과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벽진서원의 이번 강좌는 전문강좌로는 정영수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비판적 지식인: 선비’, 박명희 전남대 국문과 교수의 ‘호남사림 회재 박광옥의 행적과 유적유물’, 김태완 숭실대교수의 ‘유교의 정의론과 처세’ 등 12개 강좌가 예정되었다.또 교양강좌로 김희태 전남도문화재위원의 ‘회재 선생의 동약과 애민사상’, 신봉수 선생의 ‘한말 호남의병의 애향심과 지역발전’, 노성태 선생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12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청소년 인성교육 강좌는 서원과 향교에 배향된 성현들의 업적을 배우고 유교전통문화를 체험학습하는 과정으로 박이채 벽진서원 보존회장의 ‘철학자의 산책’, 강경임 선생의 ‘선비의 유래와 선비정신’, 이정순 선생의 ‘실천하는 사자소학’, 정귀임 선생의 ‘내가 선비라면?’ 등 20개 강좌가 무료로 개설된다. 벽진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고경명, 김천일 장군의 의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에 의병도청을 만들고 군수물자 공급과 의병모집 등의 책임을 맡았던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부터 서원 본연의 교육활동을 강화하면서 ‘향토사 현장교육’, ‘선비체험’, ‘인문학 강좌’와 ‘야생화 자수’ 등 다수의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20-07-02 | NO.247
  • 광주 서구 둘레길 3구간 "이름 지어주세요"
    광주 서구는지역내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3구간의 '서구 둘레길(가칭)'을 마련하고 구간별 특성에 적합한 이름을 공모한다.이 둘레길은 시민이 걸으면서 행복할 수 있는 구간을 선정하여 머물고, 쉬고, 사색하는 녹음이 풍부한 열린 공간을 조성한다는 취지이다.또한 서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길로 문화유적지, 역사현장 등을 경유하면서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걷기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제1구간은 서구의 산, 들, 강 탐방길인 양동시장 – 발산마을 – 동천교 – 상무교 – 극락교 – 서창교 – 고인돌지석묘 – 송학산 – 팔학산 – 백마산 – 개금산 – 금당산 – 짚봉산 - 양동시장이다. 서구의 자연환경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37km이다.제2구간은 5.18역사현장 탐방길로 상무 소각장 – 5.18자유공원 - 상무대 옛터 – 5.18기념공원 – 국군광주병원 – 농성광장 - 들불야학 옛터 7.8km이다.제3구간은 문화역사 탐방길로 향림사 – 운천사 – 병천사 – 학생독립운동 기념관 – 풍암호수 -생활체육공원 7km이다.공모기간은 7월 14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공원녹지과로 전자우편, 팩스,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최종 당선작은 8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4건(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씩) △우수상 12건(상장 및 상금 각 5만원씩)을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서구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완료를 목표로 서구의 역사문화자원과 산, 들, 하천 등을 연계한 총 51.8km(3개코스)의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서구는 맛과 멋, 의미 등 둘레길의 코스별 특성에 맞는 명칭과 노선을 확정하고 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6-23 | NO.246
  • 광주시립극단 제1회 창작 희곡 공모전 갖는다
    광주, 전남 지역을 소재로 한 100분 내외 창작 희곡, 11월말까지
    광주시립극단이 대표 레퍼토리 공연 제작을 위해 광주, 전남 지역을 소재로 구성된 제1회 창작 희곡 공모전을 갖는다. 전국의 신인 및 기성작가가 대상으로 갖는 이번 창작희곡 공모전의 대상은 상금이 1천만원이다.광주시립극단은 매년 광주를 소재로 한 ‘광주100년사 시리즈’ 연극을 선보였다. 2014년 최흥종 선생 이야기를 담은 ‘오방선생’, 2015년 ‘정율성’, 2016년 일제시대 충장로 이야기를 담은 ‘신시야화’까지 계속해서 지역 이야기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공연작 '신시야화'광주시립극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흥미로운 지역 소재 이야기꺼리를 발굴해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 계획이다.원고는 100분 내외 순수 창작 희곡으로 신춘문예, 문예지 등 어떠한 지면(인터넷 매체 포함)에도 발표되지 않은 작품, 각종 공연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공모 및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희곡 5부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으로, 희곡 파일은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모두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반드시 작품명만 기재하고 희곡 원고 어느 부분에도 작가의 성명은 기재하면 안된다.당선작은 12월 29일(화)에 발표 예정이고 2021년 상반기 광주시립극단 정기공연으로 제작된다. 당선금 1천만원은 공연 제작 시 작가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작의 저작재산권 및 기간 내에 발생하는 수익은 당선작 발표일부터 3년간 광주시립극단에 귀속하고 희곡은 공연 제작 시 연출자와 협의하여 각색될 수 있다.공모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광주시립극단 062)613-8230, 511-2759로 문의하면 된다.*2014년 공연작 '오방선생'
    2020-06-22 | NO.245
  • 광주시, 亞문화중심도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송진희 추진단장 선임·추진방향 논의… 19일 추진단 발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이 지지부진하다. 아직도 신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당장이 선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가운데 광주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나름 팔 걷고 바삐 움직인다. 2022년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할 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광주광역시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과 공동으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 추진단은 ▲도시환경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분야 등 민·관·학·연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6월에 새롭게 구성된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호남대 송진희 교수를 추진단장으로 선임하고, 실시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했다.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 추진방향은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과 연계 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5G, 사물인터넷(IoT) 등 한국판 뉴딜(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고용뉴딜)과 접목할 수 있는 문화 분야 사업 발굴 등이다.특히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기간이 2023년으로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현 추진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문화전당과의 유기적 연계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활성화 도모 ▲도시전체의 문화적 균형발전 유도와 코로나 이후의 문화 분야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시민사회와 자치구, 문화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 등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김요성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은 광주의 역사이자 문화이고,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실행력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형원 지원포럼 회장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제8기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장인 송진희 교수가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정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조성사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오는 11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며, 중앙부처 협의와 검토를 거친 후 내년 3월 중 승인받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제대로 된 전당장 임명도 중차대하다.
    2020-06-19 | NO.244
  •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역 '상생발전' 청사진 짠다
    1차 2030년 광주·대구·전남·경북, 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
    멀고도 가까운 광주와 대구, 달구벌과 빛고을의 이름을 따 '달빛동맹'까지 내건 대구와 광주의 연계협력권을 함께 묶어 장기적인 종합발전계획이 마련된다.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대구시, 전남도, 경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지난해 광주시를 방문한 대구시 공직자 환영의 자리이번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수도권에 편중된 국토구조를 극복하고 동서간 통합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면서 상생발전 단계별로 이행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용역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약칭 ‘해안내륙발전법’) 유효기간 연장(2020년→2030년) 및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 대구시, 전남도, 경북도 등 4대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용역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21개 시·군·구를 공간적 대상으로 하고,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의 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공간적 범위는 대구(8개 자치구), 광주(5개 자치구)를 기본으로 하고 전남(나주·화순·장성·담양)과 경북(구미·영천·경산·고령)의 인근지역을 포함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대구·광주권 개발여건 분석 및 국내외 주요 발전사례를 조사·분석해 2030년까지 대구·광주권 발전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지역 특화산업, 문화·관광, 교통인프라 구축 등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 발굴, 실행에 필요한 재원조달 및 투자유치방안 등이다.지난 2014년 수립된 계획에는 달빛내륙철도, 치과 소재부품 등 의료기기 연계사업, 이노비즈센터 건립 등 51개 사업이 발굴된 바 있으며, 중앙부처에 반영을 요청해왔다.이날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으로부터 용역수행 계획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광주시는 대구시, 전남도, 경북도 등과 협력해 지난 2014년 수립된 기존 종합계획에서 사업타당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제외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종합계획을 효율적으로 재수립, 개발사업의 성과를 평가·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박향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동 계획수립에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고, 사업 실행을 통해 앞으로 지역산업과 문화·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고 상호교류를 촉진해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6-10 | NO.243
  •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발족, 문화현장 다양한 소통·교류 창구
    이용섭 시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 변화에 능동 대응”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출범시켰다.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과 광주다움을 회복하고 ‘품격있는 일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갈등 문제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위원회는 광주의 미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원로부터 청년, 신진예술인까지 세대를 아우르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문화향유 층, 문화기획자 등이 참여해 논의할 수 있도록 위촉직 60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위원회에서는 민과 관의 원활한 소통·교류 창구로서 ▲문화예술인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진·청년예술인 지원방안 논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갈등 해결방안 모색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문화예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광주시는 민선7기 문화정책 2년의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했다.소통과 대화로 이룬 성과로 ▲문학계의 합의를 통해 부지를 선정한 광주문학관 건립 ▲5·18민주화운동의 역사가 깃든 전일빌딩을 시민역사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로 재탄생 ▲도심의 대표 혐오시설인 상무소각장을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등을 들었다.4차 산업을 선도할 AI 기술개발과 문화예술이 융합한 사례로 ▲문화콘텐츠 기반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착공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e-스포츠상설경기장의 조선대 해오름관에 조성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거점역할을 할 AMT센터 착공 등을 꼽았다.또 문화예술 창작활동 확대 및 시민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광엑스포 주재관을 리모델링해 광주공연마루로 조성한 광주상설국악공연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트피크닉, 예술의 거리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해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거리축제가 열리는 문화난장으로 우수프로젝트상 수상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시는 향후 문화정책 방향을 ‘품격있는 문화일류도시 광주’ 비전 아래 문화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문화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으로 ▲지역을 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중심도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예술관광도시 ▲첨단기술 기반에 가치를 더하는 문화산업도시 ▲스포츠를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는 문화체육도시 등 4대 목표를 설정하고 문화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문화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영성 작가(전 광주시립미술관장)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광주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당연직 공동위원장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서는 문화가 경제이고 일자리라는 인식하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를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으나, 지난 2년 동안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성과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판단 하에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문화예술계 원로와 전문가 등을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시각예술분과와 공연예술분과 등 2개 분과로 구성해 분기별 1회 개최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거나 개선하는 방안은 물론 사회적 갈등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2020-06-09 | NO.242
  • 광주 광산문화원 내부공간 새단장
    코로나 19 위기에도 다양한 사업계획 준비
    광주 광산문화원이 새단장 한마당 행사를 지난 6월 1일 광산문화원에서 가졌다.광산문화원은 지난 1965년 창립되어 55년의 전통을 가진 문화원으로 성장하면서 여러 번의 원사 이동이 있었지만 오랫동안 지켜온 현 원사도 낡은 내부 공간에 대한 지난 6개월동안 새단장을 하였다.광산문화원은 배동신어등미술제, 용아백일장, 인문독서아카데미, 지역문화인력지원사업 등 2018년 대한민국 문화원 우수상을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도 받은 바 있다.광산문화원은 협력단체로 사단법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한국예술문화평가원, 배동신예술문화원, 황룡문화진흥원 등과 각종 사업 및 행사 등을 협업하고 있다.이날 새단장 행사에는 임직원 20여명과 국강현, 박경신, 박현석 광산구 의원을 비롯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오동근 광산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전국이 비상상황에 처해졌지만 이 시기에 내부공간을 새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0-06-05 | NO.241
  • 벽진서원,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 선정
    유교아카데미 교양.전문강좌 각 12개, 청소년인성교육 20개 강좌 무료 개설
    음성박씨 종친회(회장 박상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 공모에 벽진서원에서 수행하는 ‘유교아카데미 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 등 두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유교아카데미 사업’은 서원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인문학 진흥과 선비정신을 함양함으로써 문화국가에 맞는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교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의 가치를 습득해 문화적 교양인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양강좌로 김희태 전남도문화재위원의 ‘회재 선생의 동약과 애민사상’, 신봉수 선생의 ‘한말 호남의병의 애향심과 지역발전’, 노성태 선생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12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전문강좌로는 정영수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비판적 지식인: 선비’, 박명희 전남대 국문과 교수의 ‘호남사림 회재 박광옥의 행적과 유적유물’, 김태완 숭실대교수의 ‘유교의 정의론과 처세’ 등 12개 강좌가 예정되었다.‘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은 서원과 향교에 배향된 성현들의 업적을 배우고 유교전통문화를 체험학습하는 과정으로 박이채 벽진서원 보존회장의 ‘철학자의 산책’, 강경임 선생의 ‘선비의 유래와 선비정신’, 이정순 선생의 ‘실천하는 사자소학’, 정귀임 선생의 ‘내가 선비라면?’ 등 20개 강좌가 무료로 개설된다. 벽진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고경명, 김천일 장군의 의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에 의병도청을 만들고 군수물자 공급과 의병모집 등의 책임을 맡았던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부터 서원 본연의 교육활동을 강화하면서 ‘향토사 현장교육’, ‘선비체험’, ‘인문학 강좌’와 ‘야생화 자수’ 등 다수의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20-06-01 | NO.240
  • 서구문화원, 전일빌딩245에서 직원 워크숍
    헬기 총탄흔적 현장 확인, ‘gwangju’ 영문글씨 포토존
    광주 서구문화원 임직원은 지난 21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당시 헬기 기총사격 탄흔흔적들을 보고 5.18의 전후과정을 한눈에 돌아보는 전일빌딩245를 방문하고 올곧은 광주정신을 살펴보는 직원워크숍을 가졌다.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5. 이제 ‘전일빌딩245’로 이름 붙여진 이곳 10층에는 흰색 콘크리트 기둥 여기저기가 움푹 패어 있다. 창문에 가까운 기둥이어서 옆에서나마 겨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노란 표시와 함께 129, 130, 131과 같은 동그란 번호표시가 기둥 여기저기 붙어 있다. 바닥에도 파인 상처들이 역력하다. 63, 64, 65 동그란 번호표가 붙어 있다. 건물보다 높은 곳에서 쏘지 않고는 위에서 아래로 꽂히는 탄흔이 나올 수 없다.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헬기 사격을 했다는 목격자 증언만 있던 상황에서 총탄 자국이라는 확실한 물증이 나온 셈이다. ‘전일빌딩245’는 이제 1980년 광주를 온몸으로 간직한 역사적 현장이 됐다.지하 1층·지상 10층에 연면적 1만9244㎡ 규모로 새롭게 구성된 이곳에는 5.18항쟁기념공간과 시민문화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전체적인 구성은 4개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광주의 현재를 만나고 나누는 곳(시민플라자·지하 1~4층)을 거쳐 옥상을 거쳐 내려오는 공존·휴게공간(옥상정원, 굴뚝정원·8층), 콘텐츠허브기업 영역인 광주의 미래를 꿈꾸는 곳(광주콘텐츠 허브· 5~7층)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주의 과거를 기억하는 곳(1980 0518· 9~10층) 등으로 구분된다.옥상은 압권이다. 왼쪽 전망대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한 눈에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파노라마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 제격이다. 또 오른쪽 전망대는 금남로1가에서 5가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대로가 보인다. 광주에 왔다는 표시를 내야 한다면 바로 옆에 있는 ‘gwangju’라는 영문글씨 포토존을 놓쳐서는 안 될 일이다. 이어서 반드시 들려야 할 장소는 9~10층에 있는 5.18 기념공간이다. 5.18항쟁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오월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아 '19800518'이 갖춰져 있다. 방문객들이 1980년 헬기 총격의 실제 흔적을 직접 보면서 왜곡된 5.18의 진실을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마침 이곳을 안내해준 현장해설사가 꼼꼼하게 소개해주었다. 공간은 프롤로그로 시작해 증거, 목격, 왜곡, 기록, 진실을 거쳐 에필로그에 이르는 옴니버스 형 전시스토리가 구성되었다. 특히 ‘증거’ 코너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이 2016~2017년 4차례 조사를 통해 찾아낸 헬기사격의 결정적 증거인 총탄 흔적이 원형 보존되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시한 총탄흔적에 대한 레이저로 표시된 각도와 사선 방향은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었다.1980년 5월 당시 금남로 도심 일대와 진압군 헬기를 축소 모형으로 만든 공간과 당시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한 헬기사격 장면 등 영상도 상영되고 있다. 곳곳에는 전일빌딩에서 사용되었던 옛 문짝을 활용하여 그 문을 열면 헬기사격의 진실과 거짓, 왜곡의 역사, 가짜뉴스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가짜뉴스 등의 왜곡으로부터 이를 극복하는 광주 시민의 아름다움이 더욱 묻어나오는 공간으로 ‘전일빌딩245’ 그 이름을 빛내길 기대해본다.
    2020-05-31 | NO.239
  • 광주톨게이트, 광주폴리IV 관문형 폴리 ‘무등의 빛’
    장소성, 작품성. 시각성 등 일부 문제 지적된 '30억 짜리'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 광주폴리IV인 관문형 폴리 ‘무등의 빛’이 베일을 벗었다. 광주시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무등의 빛’은 무등산 형상의 LED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드러나면서 ‘광주다움’을 독창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비정형 미디어아트 ‘무등의 빛’은 매일 17시간 씩 상영되면서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광주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관문형 폴리 '무등의 빛'그러나 이번 관문형 폴리는 장소성, 작품성. 시각성 등에 있어서 일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무려 3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에게 공개된 광주톨게이트 관문형폴리 ‘무등의 빛’은 쉽게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데다 쌩쌩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순간적으로 지나치며 창을 통해 비치는 모습만을 볼 뿐이기 때문이다.더욱이 전체적인 구조물의 윤곽도 무등산의 형상을 본뜬 것으로 추정되는 데 무등산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입석대와 서석대는 표현되지 않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산의 모습에 불과하다는 지적이었다.또 광주비엔날레측은 광주에서 서울로 나가는 방면에는 가로×세로 각각 10㎝ 규모의 스테인리스픽셀 약 12,000개의 윈드베일(Wind Veil)을 설치해 바람의 방향에 따라 흔들리는 풍동(風動)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모습도 광주톨게이트 상부에 가로×세로 각각 74m, 8m의 산 모양의 조형물이 규모가 큰 시커먼 모습의 ‘뒷태’ 느낌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야경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외부조명을 비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 광주폴리 Ⅳ인 관문형 폴리 어떻게 만들어졌나?‘무등의 빛’은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와 김민국 ㈜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협업한 영상설치 작품으로 지난해 3월 광주폴리Ⅳ(관문형 폴리)의 작품 현상공모를 통해 당선되었다.2017년도 평가 및 준비 단계, 2018년도 기획자 선임 및 기획 단계, 2019년도 작품 설계 및 설치에 이어 2020년 5월 초 준공되었다. 광주광역시-(재)광주비엔날레-한국도로공사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지닌 예술성을 담보로 하면서도 차량 통행이 많은 톨게이트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삼 자 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1978년 건설된 14차선 도로인 광주톨게이트의 정밀안전진단을 지난해 5월 진행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기초·기둥,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설계에 보완하는 과정 등을 거쳤다.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도로공사가 구조 공사를 추진하였다. (재)광주비엔날레 또한 올해 2월 미디어아트 및 윈드베일 구현 공사에 착수하고 작품 제작설치 공사를 4월 말 완료한 뒤 꾸준히 시범 테스트 과정 및 안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해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참여한 도심 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왔으며 2017년까지 30개의 광주폴리를 전역에 세우면서 급격한 근대화와 개발 주도로 개성을 상실한 도시 풍경에 소형 건축물로 문화예술적 활력을 심어주는 노력을 기울였다.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역대 폴리와 차별성을 둔 관문형 폴리는 광주톨게이트라는 장소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광주의 문화예술 관광 자원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장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광주톨게이트 직전이나 직후에 갓길에 주차해야 하고 이를 사진에 담으려 해도 매우 위험한 지역이어서 안전상의 문제가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적어도 광주폴리로 광주를 알리는 공간이 되려면 누구든 쉽게 접근하고 쉼터가 조성되어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관광자원이 되겠지만 이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2020-05-25 | NO.238
  • "새롭게 바뀐 박물관으로 역사여행 떠나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이름 바꾸고 27일 개관
    민속테마 박물관에 광주 근대역사전시 보강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광주의 근대역사 전시를 보강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27일 새롭게 선보인다.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1987년부터 남도의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데 앞장서왔다.  지난 3년간 ‘박물관 개보수 및 역사공간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 보수와 기존 민속전시실 개편과 함께 새롭게 광주근대역사 전시공간을 추가했다.바뀐 전시내용에 걸맞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박물관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박물관 로고 디자인(MI·Museum Identity)도 마련했다.이번에 개편된 1층 남도민속실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시작으로 의식주와 생업, 수공업 및 남도 특유의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테마를 담아 선조들의 생활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신설된 2층의 광주근대역사실은 조선시대 광주읍성을 중심으로 읍성민의 생활상과 의향의 터전으로서 광주를 소개한다. 특히, 광주의 관문으로 위기 때마다 의병청 기능을 했던 의미 있는 장소였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사라진 절양루를 재현하고, 대형 광주읍성 모형을 통해 광주의 옛 모습을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전달한다.고려 말 왜구를 무찌를 때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정지장군 갑옷(보물 제336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경번갑으로 평가받는 유물이다.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고려시대 제작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된 재현품과 함께 전시해 세월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우리 지역 의병장인 고경명‧김덕령 장군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과 한말 항일운동의 선봉에 섰던 호남의병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1920년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맞선 광주학생운동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이름 없는 별들’의 관람 공간을 마련했다. 1798년 정조의 특명으로 과거시험을 치른 광산관(옛 무등극장 자리)을 재현하고, 길이가 28m에 이르는 합격자 명단인 ‘어고방목’을 전시해 200여 년 전 우리지역에서 열린 큰 행사와 함께 광주 관아의 이모저모도 살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4·19와 5·18 등 민주화 항쟁 관련 자료를 전시해 정의로운 도시 광주의 역사를 되새기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광주역과 우체국, 광주극장 등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계림동과 중흥동 일대의 수려한 경관호수였던 경양방죽이 택지 조성을 이유로 사라져버린 이야기 등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 광주의 숨은 이야기들도 다양하게 담아냈다.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치열한 삶을 살다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5·18 광주민주항쟁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5월의 파노라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하나로 박물관 홈페이지(www.gwangju.go.kr/gjfm)에서 관람객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2020-05-25 | NO.237
  • 제2회 광주창작희곡공모전, 대상 ‘남겨질, 떨어진 잎’, 우수상 ‘그 길에 묻다’
    대상 경기 남양주의 손윤필.김선희 공동작, 우수상 부산의 김정환
    제2회 광주광역시 창작희곡공모전에서 대상에 ‘남겨질, 떨어진 잎’, 우수상에 ‘그 길에 묻다’가 선정됐다.광주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20일 오는 11월중 제6회 광주시민연극제 공연 작품으로 공모한 창작희곡 가운데 춘설차 이전의 무등산 차밭을 배경으로 한 손윤필과 김희선의 공동작인 ‘남겨질, 떨어진 잎’을 대상작품으로 발표했다.이번 희곡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한국극작가협회 양수근 부이사장은 최종심에 올라온 6편의 심사 총평에서 “‘남겨질, 떨어진 잎’은 일제강점기 때 무등산 차밭에서 벌어진 조선인들의 애환 속에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상황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작품의 디테일이 매우 강조된 작품이다”고 평가했다.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손윤필씨는 2019년 청파연극제 기획, 2020년 U&C기업힐링연극 극본 제작을 맡았고, 김희선씨는 2018년 뮤지컬 ‘작업의 정석’ 각색 연출과 2019년 MBC부마항쟁40주년 특집 ‘1979’를 각색했다.작가들은 이 작품에 대해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매순간 선택을 한다. 하지만 그 선택의 결과는 모두 비극이다. 만약 선택의 순간에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며 작업했다고 밝혔다.또 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정환의 ‘그 길에 묻다’는 “광주가 배경은 아니지만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내용으로 단 두 사람의 대화구조로 이끌어가는 가운데 작품 내내 긴장의 연속과 마지막 반전 등 문학성과 작품성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고 밝혔다.부산 출신의 김정환씨는 2017년 통영 창작희곡 대상 후보, 2019년 부산창작희곡 금상을 받은 바 있고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뺑소니사고에 대한 우리의 충격이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내용이다”고 말했다.이밖에 최종심에 올라온 김효은의 ‘봄빛광주’, 손예빈의 ‘양림으로 가는 타임머신’, 강남이의 ‘딸기잼이 끓는 시간’, 윤재현의 ‘순결한 유전자’ 등 최종심에 올라온 작품들이 임진왜란과 5.18광주민주화운동, 광주의 역사와 문화인물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은 “광주의 문화적 자산은 기존의 자원을 어떻게 해석하고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광주 창작희곡공모전은 우리 지역의 이야기들이 작품으로 창작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광주콘텐츠의 가능성을 열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2020-05-20 | NO.236
  • 서대석 서구청장, 양동시장 주먹밥 나눔 조형물 제막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18일 양동전통시장에서 5.18 40주년늘 맞아 양동시장의 주먹밥 나눔을 되새기는 주먹밥 나눔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지난해 5월 공모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조형물은 5.18민중항쟁 당시 양동시장에서 시민군을 위한 주먹밥 나눔이 이루어진 것을 상징하기 위해 설치됐다.이 조형물은 ‘광주 정신을 담은 주먹밥’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평화와 화합의 손’을 모티브로 주먹밥을 움켜진 손이 시각적으로 표현됐다.또, 주먹밥의 쌀알모양을 5,1,8 동일한 패턴의 타공으로 표현하고 조형물 하부에 주먹밥 스토리라인을 제작하여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서대석 서구청장은 “100년 역사와 함께해 온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에 5.18민주화운동 당시 펼쳐진 나눔정신을 되새기는 조형물을 설치해 역사문화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동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기르고 특색있는 상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특화상점가 구축, 스토리텔링 개발 등 양동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05-19 | NO.235
  • 서구문화원, ‘40주년, 오월 서구로(路)’ 역사탐방
    광주 서구청 주최, 서구문화원이 진행한 첫번째 5.18역사탐방
    역사는 늘 반복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역사를 배우는 일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고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일구기 위해서이다.광주 서구문화원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40주년, 오월 서구로(路)’라는 주제로 서구에 있는 5.18사적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민주주의를 지키며 희생되었던 선열들의 넋을 추모하는 자리로 5.18을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다시 그날의 기억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현장의 이야기를 다시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원이 진행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의 주제는 ‘40주년, 오월 서구로(路)’이며 참가자는 임진왜란 때의 얼이 살아있는 벽진서원을 출발하여 서구 지역 5.18 주요 사적지와 양동시장 인근 조형물 및 벽화거리, 마지막으로 5.18자유공원에서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벽진서원에서는 회재 박광옥 선생의 스토리텔링과 목판 탁본 체험을 가졌고 농성광장에서는 ‘5.18 사적지 순례 서구민 연주회’가 열렸다. 5.18자유공원에서는 법정과 영창 체험, 주먹밥 나눔으로 당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현장이 제공되었다. 또한 이 날은 18일 전야제를 앞두고 광주의 모습을 담기 위해 5.18사적지를 중심으로 방송촬영이 진행되었는데 5.18기념공원을 탐방하는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의 모습 역시 17일 kbc광주방송 8시뉴스 화면에 송출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5월23일, 6월13일, 6월27일, 9월26일, 10월24일 총 다섯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소요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2020-05-19 | NO.234
  • 광주 사직공원에 한 번 가볼까?
    통기타거리, 음악과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
    광주 사직공원은 공원이기보다 우리에게 통기타거리로 많이 알려져 있다.양림파출소에서 사직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옛 통기타가수들의 애환이 서리 공간이었기 때문이다.이 공간이 우선 공원을 중심으로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광주광역시는 사직공원 환경 정비를 위해 올해 초부터 3억원을 투입했다.안내사인, 감성조명 음악벤치 9곳, 음악의거리 벤치 1곳, 감성조명벤치 2곳, 감성테마벤치 1곳, 감성조명 연출 2곳 등을 설치했다.특히 공원 입구부터 피아노건반, 음표 모양 등 음악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감성조명벤치를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더불어 경찰충혼탑에서 사직전망타워로 이어지는 산책길에는 감성조명(고보조명)과 음악벤치를 설치하고, 벤치에는 음표와 피아노건반을 형상화해 ‘음악의 거리’ 이미지를 극대화했다.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가보지 못했다.광주시를 믿고 한번 저녁에 가보아야 할 것 같다.
    2020-05-11 | NO.233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새로운 로고 디자인 공개
    시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하고 33년만에 이름 바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로고디자인을 공개했다.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시립민속박물관이 개관 후 33년 만에 전시실을 개보수하고 역사전시실을 확충해 상반기 재개관한다.새로운 이름과 재개장에 맞춰 내놓은 박물관 로고 디자인(MI·Museum Identity)은 박물관의 철학과 의미를 담아 건축물을 라인그래픽으로 형상화했다. 3개의 기둥은 박물관의 굳건한 중심축을, 2개의 평행선은 광주의 역사와 민속을, 5개의 점은 문화의 흐름과 소통을 상징한다. 또한 전용서체는 정의와 나눔, 평화를 지향하는 광주 사람들의 따스함을 모티브로 개발된 빛고을광주체를 활용해 새로운 박물관 명칭에 광주의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했다.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로고 디자인을 박물관 외벽과 사인물, 각종 어플리케이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0-04-20 | NO.232
  • 광주시, 나무와 꽃 심는 자원봉사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13일부터 이론·실습 과정 선착순 25명 2년간 이론 실기 수업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공원이나 녹지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자원봉사를 하는 ‘시민 가드너’를 양성한다.시는 지난 3월18일 ‘시민 가드너’ 양성 교육기관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4월13일부터 5월8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민 가드너’는 생활권 주변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꾸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1년차 기초교육(이론·실습)과 2년차 심화교육(봉사·현장) 등 총 2년으로 구성되며, 2년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광주광역시 시민가드너로 인증받는다.올해 교육은 1년차 이론·실습과정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시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하며, 정원 이론교육과 정원 디자인 및 유지관리, 사례 답사 등 기초과정을 총 60시간 교육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광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남대학교 조경학과(062-530-2100)에 이메일(gardenfiesta@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바로가기 : 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1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가드너 양성을 통해 자발적으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시민 주도의 녹화운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및 참조 : 전남대학교 조경학과(062-530-2100), 광주시 시민 가드너 블로그(http://blog.naver.com/gardenfiesta)
    2020-04-14 | NO.231
  •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업유치 투자진흥지구 확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등 확대 지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진흥지구가 대폭 확대된다.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세제감면과 함께 시설물 지원 및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CGI센터권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확대 지정․공고(문화체육관광부 공고 제2020-0109호)했다고 13일 밝혔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는 광주CGI센터권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KDB생명빌딩 등 3곳으로, 지난 2010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견인할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각종 세제감면과 함께 시설물 지원 및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됐다.광주시는 최초 지정 이후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민간투자유치를 위해 권역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7배, CGI권역 2배가 확대된다. 특히 남구 송하동 CGI권역은 2021년 개관 예정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미리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아시아 최대의 4D, UHD, AR, 홀로그램 등의 관련 콘텐츠 제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은 주요 문화산업시설인 영상복합문화관, 콘텐츠창업보육센터, 음악산업진흥센터, 미디어아트창의도시 플랫폼(AMT센터), 서남동 인쇄의 거리, 양림동, 사직동, 동명동 등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문화전당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전일빌딩245에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오픈해 투자진흥지구 권역별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종합지원 및 확대된 투자진흥지구 내에 유망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한다.투자진흥지구에 문화산업 5억원, 관광산업, 청소년수련시설 등 3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법인세, 소득세를 5년 간 감면(3년간 100% 그 다음 2년은 50%)받고 취득세 면제 및 15년 범위 내에서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입지, 이전, 설비투자, 고용, 교육훈련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투자금액범위에는 해당사업에 주로 사용하는 사업용 유형 및 무형 자산, 건설 중인 자산도 포함된다.기반 인프라 지원도 다양하다. 문화산업 입주기업에게는 3D 제작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무료로 제공된다.현재 지원시설인 광주CGI센터에는 실내 종합 촬영스튜디오, 후반영상 제작 스튜디오, 4K․S3D카메라, 렌더팜, 사전시각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과 전일빌딩 내 기업종합지원센터(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소를 통해 유망한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지원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를 활성화시켜 일자리가 창출되는 문화중심도시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14 | NO.230
  • 광주시, 특수고용직에 ‘문화예술인’ 포함 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원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의 우리말 순화 사용 정책에 따라서 광주시의 제공 자료 가운데 '시 홈페이지'를 시 누리집으로 변경하여 작성하였습니다.문화예술인도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되어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생계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길이 열렸다.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23일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제3차 민생안정대책으로 발표한 저소득 특수고용직·프리랜서에 대한 생계비 지원 신청에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사진, 어문, 출판 및 만화 등 분야에서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프리랜서를 포함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3월23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시 주민등록자이면서 광주지역 사업장에서 근로하거나 활동한 자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문화예술인으로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사진, 어문, 출판 및 만화 등 분야에서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프리랜서다.지원 대상은 광주시 관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3일 직전 3개월 전(19.11.3.)부터 활동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어야 한다. 또 2월3일 기준 전후 소득을 대비해 소득감소율이 25% 이상인 자이며, 소득감소액에 따라 월 최대 50만원(2개월 이내)을 지원한다.다만, 기 신청중인 가계긴급생계비와 특수고용직 생계비, 실직·휴직자 생계비 지급액을 모두 합산해 가구당 최고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신청은 위임장을 작성한 대리인도 할 수 있다. 다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는 시 누리집(www.gwangju.go.kr)으로만 접수하고, 20일부터 신청 마감일인 5월22일까지는 인터넷 접수와 함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도 함께 실시한다.신청일부터 지급 결정까지는 14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된다.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전담창구 운영, 금리 1.2%·1000만원 한도의 예술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융자, 민간 소규모공연장 방역물품 지원, 코로나19 공연예술단체 대관료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을 문체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각각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생계비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14 | NO.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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