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화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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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의 의로운 이, 주민구휼사업에 나섰던 박호련
    일제강점기 뱃사공으로 돈 벌어 한재 때 주민들에게 베풀어
    광주의 의로운 이, 주민구휼사업에 나섰던 박호련일제강점기 뱃사공으로 돈 벌어 한재 때 주민들에게 베풀어https://v.daum.net/v/20221130142045024?f=o▶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youtu.be/GBkOXDOxKJQ
    2022-12-01 | NO.372
  • 내가 살고 있는 동네나 마을 이름은 어디에서 왔지?
    내가 살고 있는 동네나 마을 이름은 어디에서 왔지?11월 서구문화원 문화유산아카데미 조강봉 전 동강대 교수 초청 특강“옛날의 문화를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지명을 알 수 없습니다. 지명에는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이 묻어나오기 때문이죠.”광주 서구문화원이 2022년 문화유산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 특강은 28일 조강봉 전 동강대 교수와 함께 “광주의 옛 지명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평생 지명을 연구해온 조강봉 교수는 광주 지역 지명의 어원을 찾으면서 우리나라 지명의 뜻과 유래 연구에 있어 지명 해석의 방향성과 현장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조 교수는 우리나라의 지명은 대체로 고유어인 옛지명을 표기할 문자가 없어 한자의 음훈을 빌려 표기해 왔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전 지명들을 한자의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바른 어원에 도달하기 어려운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자를 본래의 중국식 음과 뜻이 아닌, 우리 선조들의 발음과 뜻에 맞추어 지명을 붙였기 때문이다. 이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한자에 대한 음이 한글로 표기된 옛 어린이들의 교재인 《훈몽자회》를 중심으로 《호구총수》나 옛 지도를 찾아 연구에 활용한다고 하였다.광주의 옛이름인 무진주(武珍州)의 경우, 무(武)는 ‘무리’를 음차 표기 한 것이고, 진(珍)은 ‘돌’을 의미하는 훈차표기 글자이다, 이는 ‘돌이 많다’는 ‘돌무리’에서 온 것으로 이는 무등산 주상절리의 돌기둥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광주 북구 두암동의 두암(斗岩)이라는 이름 또한 살펴보면, 두암의 두(斗)는 크다(大)는 뜻의 말 두(斗)자(예시: 말벌, 말나리)로, 두암은 큰돌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큰 돌은 대개 고인돌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이와 같이 선조들은 특이한 자연물이나 성, 물줄기 등 자신들이 살았던 곳의 지리적 특성을 소재로 지명을 붙였기 때문에 현장조사가 매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광산구 송정동의 ‘송정(松汀)’은 이곳이 소나무가 많아 소나무 그늘, 일명 소나무 정자가 많은 곳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자(亭子)’에 쓰는 머물 정(停)이 아닌 물가 정(汀)을 쓰는 이유는 황룡강 옆에 위치한 상습침수 지역이었기 때문이라며, 주변 지리적 상황을 알려주는 지도와 80년대 때 홍수 피해 현장 사진을 보여주기도 하였다.아시아자동차공장이 들어서면서 없어진 마을 남성골(南星골)의 남성(南星)은 ‘남쪽 별’이 아닌, ‘남생이(거북이)’를 차음한 지명이다. 그 마을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광주천에 알을 낳기 위해 거북이들이 몰려오면서 이 마을에서는 거북이를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이처럼 지명은 단순 행정적 명칭이 아닌, 그 지역의 지리적 환경과 생활상을 잘 알려 주고 있기에 조교수는 지명을 ‘매우 오래된 언어문화재’라고 칭하였다. 서구문화원은 4월부터 진행한 문화유산아카데미를 이번 특강을 끝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보존,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문화유산 아카데미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지역의 문화예술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질의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2-11-29 | NO.371
  • 광주서구문화원, “광주정신의 현재적 가치” 세미나 마련
    광주서구문화원, “광주정신의 현재적 가치” 세미나 마련2022년 하반기 문화유산 세미나를 통해 광주정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광주정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론적 연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강구해야 합니다”조선대학교 정성배 교수는 21일 광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광주 서구문화원과 광주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제3차 광주정신 세미나 ‘광주정신의 현재적 가치’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 교수는 광주정신의 핵심용어로 ‘정의(正義)’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개념적, 사회적인 정리와 함께 광주정신의 발전계승을 위한 비전과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광주정신을 5.18 광주항쟁을 근간으로 보는 견해에는 이견이 없으나, 광주항쟁에 너무 과도하게 치중되는 경향이 있어 한계점이 드러날 수 있다는 점, 구체적인 실천방향 제시가 모호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정 교수는 향후 광주정신의 발전을 위해 5.18 민주화 운동을 근간으로 두되, 개념적 확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또한 광주정신의 발전계승을 위한 구체적 방향과 실천방향 제시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민주, 공평, 분배, 복지 등 광주정신의 네 가지 이념과 사상을 통한 비전과 함께 3가지 목표와 6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이에 이상수 전 호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신경구 광주국제교수센터 소장,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의향 광주정신에 대해 추상적인 개념을 넘어 실천적인, 실무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는 발제자의 주장에 동의하였다. 더불어 구체적인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통계적인 자료와 정보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광주’라는 하나의 지역에 매몰되지 않고 국내외적으로 연대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세미나에 참석자들 또한 추가 토론을 통해 세미나의 내용에 적극동의하며 의향이라 불리는 광주의 광주정신이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광주정신에 대해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광주서구문화원은 광주연구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보존,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2022-11-22 | NO.370
  • 팔색 팔인 톡 ‘티칭아티스트의 상상력’ 성료
    토크콘서트 ‘팔색 팔인 톡(with.브런치)-균형의 블루’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의 진행으로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를 초청해 10월 29일 컬쳐호텔 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티칭아티스트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신희흥 대표는 “일상의 이야기를 놀이나 춤으로 표현하면서 상상력이 발휘된다”며 “탐색-상상-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자기표현, 자아존중감 상승, 행복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다른 분야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적인 사고력을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재료 사용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통합예술교육 기획이 가능했다”고 덧붙이며 사례들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와 관련된 간단한 움직임 미션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예술강사는 “학교현장에서 교과 위주로 하다보니 기능 익히는 수업을 많이 하게 된다. 오늘 어떤 방향으로 수업진행을 해야 학생들에게 좋을지 깨닫게 되어 앞으론 몸과 마음이 함께 하는 수업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한민영 문화예술교육 담당은 “현재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티칭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의 사례와 기획안 구성법 공유가 되고, 이를 통해 학습자의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콘텐츠 개발과 예술강사의 시야를 넓히는 교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2022-11-04 | NO.369
  •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 'in life' 출판기념회 개최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회활동지원(연속) 'in 삶_인생코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11월 2일,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회활동지원 ‘in 삶_인생코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in 삶_인생코디는 모두 60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로 단순 문화예술교육을 넘어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광주서구문화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요리, 글쓰기, 낭독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요리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강성준, 정원상, 장동훈, 김유민, 박지온)과 협력하여 어르신의 인생 레시피와 학생의 인생 레시피를 서로 공유하며 세대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수업도 진행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참여 어르신들이 수업을 통해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발견하고, 개인마다 글과 행동을 기록,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2022-11-03 | NO.368
  • 김산옥 국악인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팔색 팔인 톡’
    29일 톡 손님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
    토크콘서트 ‘팔색 팔인 톡(with.브런치)-균형의 블루’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의 진행으로 신희흥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10월 29일 오전 11시 컬쳐호텔 람 세미나실에서 ‘팔색 팔인 톡(with.브런치)-균형의 블루’를 토크콘서트를 갖는다.이 토크콘서트는 광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축적해 온 문화예술교육 노하우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행사로 이번이 다섯번째이다. ‘티칭아티스트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상의 이야기를 놀이나 춤으로 표현하고 창작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방법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와 관련된 간단한 움직임 미션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놀이나 춤으로 발휘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광주 서구문화원은 2023~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되어 2019년 이후 4년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안정적인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2022-10-27 | NO.367
  • 2022백일장 대상 일반부 김은총, 청소년부 전유민, 마을이야기 송주찬
    문예백일장 3년만에 억새축제 현장에서 열려
    2022 광주서구문화원의 백일장 대회에서 글쓰기 부문에 일반부 김은총, 청소년부 전유민, 마을이야기 부문 송주찬 등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광주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원이 주관한 올해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현장에서 열려 백일장 부문에 120여명, 마을이야기 부문에 35명이 접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광주서구문화원은 지난 10일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현장에서 광주시교육청,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주시문인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제12회 빛고을문예백일장 시상식을 갖고 부문별 대상인 글쓰기 일반부에 김은총씨(광주 화정동)의 ‘영원한 순간들 속의 자연처럼’, 글쓰기 청소년부에 광주 송원중 전유민 학생의 ‘물의 순환’, 마을이야기 부문 송주찬씨(광주 용봉동)의 ‘은혜 갚은 용’에 대해 시상했다.또한 최우수상에는 글쓰기 일반부 장헌권씨(광주 송정동), 글쓰기 청소년부 최윤(월산초등학교), 마을이야기 부문에 이광호씨(광주 풍암동)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 장려상에 대해서도 수상작이 선정됐다.3년만에 열린 억새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백일장대회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무대와 소무대 등 두 곳에서 진행됐다.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서구마을이야기 부문은 사전 접수, 글쓰기 부문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됐다. 글쓰기 부문 글감은 대회 당일 ‘물’, ‘숲’이란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됐다.광주문인협회 부회장인 탁현수 심사위원장은 “백일장 부문에서는 현장에서의 느낌이나 생각을 참신하게 적는 백일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가슴을 열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마을이야기 부문은 설화를 바탕으로 문학적 문장과 구성력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수준이 기대보다 높았지만 참신성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2022-10-12 | NO.366
  • 서구문화원, 2023~2024년 학교예술강사 76억원 예산 확보
    국악·연극·영화 등 8개 분야 350여명 예술강사 지원
    광주지역 2개년 운영기관 선정, 지역문화콘텐츠 접목 예술교육 활성화광주 서구문화원이 광주지역 2023~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 및 기획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9년 이후 4년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안정적인 사업을 연속 수행하게 된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23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7개 시·도 지역 운영 단체를 선정했는데, 광주 서구문화원은 이번에도 광주지역 운영단체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에 따라 매년 3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까지 2년간 광주지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교육부인가) 등 500여개 운영학교와 연계한 예술강사의 지원을 비롯하여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획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17개 시·도 지자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운영단체와 협력하여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예술강사를 지원, 파견하는 사업이다.지원분야는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분야 등 350여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하여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게 된다.현재 광주 서구문화원의 기획사업인 ‘신비한 예술학교’에서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어반도깨비예술인협회_꿈빛 비엔날레’, 공연형 프로그램 ‘전통연희놀이연구소_연희랑 놀자-교과속 속 전통연희’ 등 18개 단체 1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별난 연구 실험실’을 통해 예술강사의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연구 결과물 제작 지원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예술강사의 역량강화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이밖에 ‘학교 관계자 워크숍’, ‘예술강사 워크숍’, ‘팔색 팔인 톡(with.브런치)’, ‘탄탄대로 공개수업’ 등을 통해 분야별 예술강사들이 상호협력하고 교류하며 전문가 워크숍 등 교육역량 개발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광주 서구문화원 정인서 원장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예술인들의 예술활동과 병행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면서 “그동안 1년 단위사업으로 진행되던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2년 사업으로 바뀌어 앞으로 2년간 연속사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기획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정 원장은 광주의 다양한 문화원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예술강사, 교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진행,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위한 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광주학과 연계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0-07 | NO.365
  • 장복동, “호남유학정신은 공공성과 지식인의 책임 강조해”
    서구문화원, 문화유산아카데미 9월 특강 전남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장 초청
    “호남유학은 절의와 의리, 실천정신이 강할 뿐만 아니라 실학적 기풍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갈등구조로 치닫는 현대사회와 여야의 정쟁구도 일삼는 정치적 상황에서도 많은 걸 시사하고 있습니다.”26일 장복동 전남대 지역인문학 센터장은 광주 서구문화원에서 ‘광주의 유학자들’이란 주제로 가진 2022년 문화유산아카데미에서 대표적인 호남 유학을 설명하면서 호남 유학자의 보편적인 절의와 의리, 실천정신 등의 실학적 특성이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과 학문적 독자성을 갖추어 지역의 정체성과 정신구조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현대사회가 가장 부족한 공공성의 관점에서 비판성, 도덕성, 사회참여 정도를 기준으로 설정한 ‘공공지식인’이라는 개념을 고봉 기대승, 기온 기의헌, 노사 기정진, 회봉 안규용 등 대표적인 호남지역 유학자 4인이 주장하는 이론과 접목시켜 호남유학만의 특성을 설명했다. 특히 고봉 기대승은 나라를 경영하는 근본으로 국가비전과 인재양성, 책임의식 등 세 가지 강령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국가의 비전을 세우는 입지(立志), 두 번째 현명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구하는 구현(求賢), 세 번째는 자율적 책임감을 부여하는 책임(責任)이라는 것이다.특히 책임에 있어서 반드시 임용된 자들에게 임무를 맡겨주고 성공하기를 권하고 하찮은 잘못은 접어두고 따지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은 현대 사회에 있어서도 시사점을 주는 대목이다.또한 노사 기정진은 백성의 마음을 결집하는 기틀로 제시한 대공무사(大公無私)는 공적 질서, 공적 유용성, 공적 안정성을 강조해 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와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정의 선비나 백성들의 투서(投書)를 받게 하되 서면의 격식이나 법례에 얽매이지 않고 심지어는 한글로 쓴 글도 수용하여 재야의 인재를 발굴하는 공론정치 등 사회적 모순이 응축되어 드러난 과거제도에의 몰입에서 벗어나 삶의 현실적 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용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내용은 인상 깊다.이날 장 센터장의 설명에 따르면 소위 실학자외 성리학을 연구하는 유학자들은 지나친 절의, 의리를 강조하여 현실과 동떨어진 고루한 주장을 하였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의 유학이 지금의 국가기관과 정치, 언론에도 시사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있음을 알 수 있다.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2022 문화유산아카데미는 지난 4월 김희태 전 전남도문화재위원, 5월 장경화 문학박사, 6월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7월 김은수 광주대 명예교수, 8월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특강에 이어 10월 24일 전고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위원의 ‘고샅길에 숨은 이야기’, 11월 28일 조강봉 전 동강대 교수의 ‘광주의 옛 지명을 따라서’ 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09-27 | NO.364
  • 서구의 마을 이야기를 찾아요
    9월 30일까지 서구의 역사, 인물, 설화 등에서 찾는 창작스토리 공모전
    광주의 중심 서구에는 광주정신의 뿌리가 되는 눌재 박상 선생을 비롯하여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삽봉 김세근, 회재 박광옥 등 많은 선혈등의 의로운 마음이 담긴 이야기가 있습니다. 금당산에는 김덕령 장군과 옥녀의 사랑이야기도 있고, 매월동에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은 주역각시의 이야기가 오래도록 전해오고 있습니다.이런 서구의 지명이나 역사, 전설, 인물, 민담, 속담, 노래 등의 다양한 문화유산 속의 새로운 창작이야기를 찾습니다.지금 쓰는 이야기는 미래에는 신화처럼 전해지는 우리 광주의 아름답고 꿈을 키우는 동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초중고는 물론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자격제한 없이 받습니다.서구의 이야기는 창작이야기이거나 기존의 알려진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여 풀어쓴 콘텐츠도 가능합니다.서구문화원 누리집을 이리저리 들여다보시면 수많은 이야기 원천소스가 풍부하게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11포인트 크기로 A4 1장 내외(2,000~3,000자)로 쓰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작품이 광주의 문화콘텐츠를 풍성하게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서구문화원 누리집(http://gjsgcc.or.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시면 됩니다. 마김은 9월 30일까지입니다.
    2022-09-19 | NO.363
  • 조광철, “우리는 광주천에 빚지고 있어요”
    문화유산아카데미,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초청
    “사람들은 한강 덕분에 지금의 서울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서울을 발전시킨 건 한강이 아니라 청계천이에요. 이는 광주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주가 이만큼 발전하도록 만들어 준건 바로 광주천이었죠.”29일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에서 마련한 2022년 문화유산아카데미에서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지역의 발전은 본래 큰 강이 아닌, 그 지역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조 학예실장은 이번 특강에서 인간들이 물을 다스리기에는 큰 강보다는 상대적으로 폭이 적고 얕은 하천이 수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모든 도시는 하천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광주 또한 시내를 관통하는 광주천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광주의 역사를 광주천을 중심으로 풀어나갔다.조선시대에 광주천 중류 조탄보에 가둔 물로 광주읍성 바깥의 해자를 채워 적의 침입을 막는 방어시설로 이용하고, 동시에 농업용수로 사용하여 수확을 하였다. 그 후 일제강점기 때인 1920년대 중반 일제의 광주천의 물길을 직진으로 만들고 하천폭을 좁히는 공사를 했다.이로 생긴 매립지에 방직공장이 들어섰다. 이후 광주천 주변에 종방 제사공장, 도시제사공장, 임동방직공장 등 여러 방직공장들이 세워졌고, 이는 광주지역의 주요 생산물로 자리잡았다.하지만 방직공장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일상생활 오물이 정화 없이 모두 광주천으로 흘러들어오면서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로 인하여 하천을 덮어 가려버리는 복개공사가 진행되었고 유지 중인 현재 상황까지의 시간적 과정을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한편 이제 그곳이 문화콤플렉스 종합쇼핑몰의 주요 지역으로 연일 뉴스에 오르고 있다. 사실 이곳엔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는 주장은 10년도 훨씬 넘었다."광주천은 광주가 이만큼 발전하도록 모든 걸 내주었지만, 정작 광주사람들은 광주천을 천시합니다. 우리 모두 광주천에 빚을 지고 있는데 말이죠."조 실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많은 광주시민들이 “지금부터라도 광주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지역발전의 기여도를 기억해야 하며, 광주천이야말로 광주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2022 문화유산아카데미는 지난 4월 김희태 전 전남도문화재위원, 5월 장경화 문학박사, 6월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7월 김은수 광주대 명예교수의 특강에 이어 오는 9월 26일 장복동 전남대 교수의 ‘광주의 유학자들‘, 10월 24일 전고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위원의 ‘고샅길에 숨은 이야기’, 11월 28일 조강봉 전 동강대 교수의 ‘광주의 옛 지명을 따라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08-29 | NO.362
  • ‘뉴미디어아트에서 NFT까지’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마련
    8월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지맵2층 9개 강좌 열려
    미디어아트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 미디어아트의 전반적인 이론과 동향을 알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됐다. ‘뉴미디어아트에서 NFT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첫 강좌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민세희 원장이 ‘데이터의 시각화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라는 주제로 비주얼 소프트웨어를 개발, 정보를 실시간 처리해서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실시간 데이터기반 창작인 ‘데이터의 시각화’, 그리고 이의 구현 수단인 창작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민 원장은 지금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멀티모달 모델들 중 텍스트 투 이미지(Text to Image) 모델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의 실례를 언급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뉴 리얼리즘’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과 진단도 덧붙일 것으로 알려졌다.  민세희 원장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석사 수료 후 MIT 센서블 시티랩 도시정보 디자인 연구원, 한국인 최초 TED(Th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펠로우를 거쳐 2019 서울라이트 총감독, 구글 아트&컬쳐 아티스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랜덤웍스 대표로 활동했다. 민 원장은 주로 지식 공유 데이터 시각화, 에너지 사용 데이터에 따라 변하는 건축물, 네트워킹 행동이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데이터를 통해 풀어내는 작업을 했다. 최근에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반추하고 있는 인공지능 환경을 시각화함으로써 기계가 인식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강좌는 매 강좌마다 매주 강좌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 미술관 누리집에서 90명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연번일자(목/14:00)과정 내용강사명제1강8.18. 데이터의 시각화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민세희(경기콘텐츠진흥원장)제2강8.25.아트센터 나비의 20년사로 본 기술과 예술의 융합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제3강9.1.NFT가 미술과 디지털 아트에 끼치는 영향이상미(이상아트 대표)제4강9.15.기술의 발달과 예술의 미래심혜련(전북대 과학학과 교수)제5강9.22.뉴미디어아트 : 예술과 과학기술의 협업주경란(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제6강9.29.공학과 예술의 경계에 있는 디지털 사일런스김성륜(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제7강10.13.예술과 기술의 콜라보레이션; 키네틱 미디어 콘텐츠양정하(이지위드 대표)제8강10.20.메타버스 시대 예술 창작활동강진교(한국메타버스연구원 광주지회장)제9강10.27.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광주의 과제 류재한(전남대 불어불문과 교수)
    2022-08-16 | NO.361
  • 제8대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장 정인서 선임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대 서구문화원장에 현 정인서 원장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광주 서구문화원은 20일 2022년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9월부터 4년간 광주문화의 발신지로 이끌어갈 서구문화원장에 현 정인서 원장을 선출했다.이로써 정인서 원장은 지난 6대와 7대에 이어 8대까지 연임하게 됐다. 정인서 원장은 무등일보 논설위원과 시민의소리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조선대, 전남대, 광주대 등에서 초빙교수와 외래강사 등으로 강의활동을 펼쳤다.또 정 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 광주시 혁신추진위원회 위원, 광주시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포럼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정 원장은 최근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과 문화유산세미나 등 지역학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다.한편 정 원장은 “지난 8년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회원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 속에서 보람있게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마지막 4년의 임기 동안에는 ‘1명의 전문학예사 인력 증원’과 ‘빛고을국악전수관 위탁 운영을 통한 문화원 환경 개선’ 등으로 더욱 문화원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원장이 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원장에 리일천 광주미협 수석 부지회장, 문정현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 박광석 아시아문화원 원장, 오영상 전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전숙 시인 등을 선임하고 감사로 채승기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장, 탁영환 한국정책연구원 대표 등을 임명했다.
    2022-07-21 | NO.360
  • 광주 학교예술강사 토크콘서트 ‘질문과 상상이 숨 쉬는 문화예술교육’
    톡 진행 김산옥, 톡 손님 호중훈 인덕대 겸임교수
    광주 학교예술강사 토크콘서트 ‘질문과 상상이 숨 쉬는 문화예술교육’톡 진행 김산옥, 톡 손님 호중훈 인덕대 겸임교수   포스트 코로나시대, 우리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은 어디로 향해 가야 할까?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이 마련한 ‘팔색팔인톡 with 브런치-조화의 그린’ 토크콘서트가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김산옥 선생의 진행으로 네 번째 톡 손님 인덕대학교 웹툰만화창작학과 호중훈 겸임교수를 초청해 진행되어 오는 7월 5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유튜브에서 공개된다.이 토크콘서트는 8개 교육 분야의 전문강사들에게 학생중심교육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고 서로의 공감대를 나누는 행사로 이번이 네 번째이다. 학생주도형 수업을 중심으로 변화해가는 학교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이야기하고 예술강사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자리로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광주 서구문화원’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이번 네 번째 영상의 주제는 ‘질문과 상상이 숨 쉬는 학생중심의 문화예술교육’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호중훈 겸임교수는 경기지역 만화/애니메이션분야 예술강사를 맡고 있는데 학생 주도형 수업의 조건과 현실에 대해 사례 공유를 하며 자리에 참석한 예술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호중훈 교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서 예술강사가 생각하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을 향해 관심 높은 질문을 해주고 답하는 자기주도적인 교실에서 시작된다”라며 “학생 참여를 이끌기 위해 질문으로 시작하고 질문으로 끝나는 수업을 통해 동기를 자극하고 일상과 삶을 연결하는 수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호 교수는 “학생주도형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수업으로 토의/토론활동, 문제해결 학습, 협력학습, 프로젝트 활동 등이 있다”고 하며 “수업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올리고 성취의 경험 속에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한민영 문화예술교육 담당은 “학습자 위주로 변하는 미래교육현장에 예술강사가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시야를 넓히는 교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2022-07-06 | NO.359
  • 2022년 문화유산아카데미 ‘광주 문화유산, 그 가치를 만나다’ 마련
    지역의 문화가치를 찾기 위해 떠나는 전문가 초청 강좌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보존, 계승하자는 뜻으로 ‘광주 문화유산, 그 가치를 만나다’ 주제의 문화유산 아카데미가 마련됐다.광주서구문화원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탐구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분야별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 고대 마한의 역사, 선비정신, 유학자들, 옛 지명, 근현대인물, 민중미술, 광주천, 골목길 등에 숨어있는 광주 역사와 문화적 이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은 문화유산아카데미는 광주정신의 시대적 의미 찾기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주정신의 유형 찾기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찾는 강의들로 구성됐다.25일 열리는 첫 강좌는 김희태 전남도문화재위원의 ‘광주의 근현대 인물’이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기 역사 인물부터 광주목사와 광주군수의 행적 등 여러 관점에서 광주의 인물을 찾는 강의가 진행된다.김 위원은 “근대의 기점을 보는 관점은 여러 가지다. 동학농민혁명기의 인물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광주 독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자를 찾는 일, 인명 오기를 바로잡는 일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동학농민혁명의 전수길 장군을 비롯한 참여자의 후손들은 광주를 나아가 우리나라의 기틀이 된 분들이지만 인물자료에 대한 정리가 부족한 현실이다”며, “광주 전체를 대상으로 광주 인물자료 발굴과 정리는 매우 필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문화유산 아카데미는 이어 5월 장경화 전 광주시립미술관 학에연구관의 ‘광주의 민중미술’, 6월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의 ‘광주의 고대 마한’, 7월 김은수 전 광주대 교수의 ‘광주의 선비정신과 한시’, 8월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광주천 따라’, 9월 장복동 전남대 교수의 ‘광주의 유학자들’, 10월 전고필 이목구심서 대표의 ‘고샅길에 숨은 이야기’, 11월 조강봉 전 동강대 교수의 ‘광주의 옛 지명을 따라서’ 등이 진행된다.정인서 광주서구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문화정체성을 정립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움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4-25 | NO.358
  • 제4회 광주광역시 창작 희곡 공모전 당선작 발표
    우수상 2편, 이민우 ‘도깨비 대학’, 주혁준 ‘살어리랏다’
    광주다움의 콘텐츠를 찾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마련한 제4회 광주광역시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광주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19일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의 지원을 받아 공모한 이번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대상작 없는 우수상으로 이민우씨(서울)의 ‘도깨비 대학’과 주혁준씨(서울)의 ‘살어리랏다’로 선정 발표했다.*제4회 광주창작희곡공모전 우수상 이민우(왼쪽)와 주혁준작품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가에 대한 정보를 일체 제공하지 않고 작품만 예비심사를 거쳐 6편을 2명의 외부 심사위원에게 넘겨 심사가 이루어졌다.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제4회 공모전이므로 이제는 수준있는 작품을 선정해야 하는 심사자의 입장에서 많은 고민 끝에 대상작 없는 우수상 두 편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맡은 이희규 심사위원장은 “작품마다 수준의 차이는 있으나, 무대의 특성과 공연예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에서부터, 연극적 공간과 희곡적 언어의 세련된 대사 처리에 노력을 요하는 작품도 있었다”고 심사평을 말했다.광주의 선구적 화가 강용운, 오지호, 배동신, 양수아 등 실재 인물들을 희곡으로 다룬 이민우의 ‘도깨비 대학’은 “극적 요소가 없이도 재미있게 극을 끌고 가는 솜씨가 눈에 보였다”면서 “극 중의 사과나무는 상징이지만 구체적 대상을 의미하고, 모두에게 다르게 인식되는 그 ‘무엇’이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좋은 평을 전했다. 그러나 극과 민주주의와의 연결은 다소 무리가 있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또 주혁준의 ‘살어리랏다’를 재미있는 희곡이라 평했다. “전설같은 도깨비와 토속적 신앙이 결합된 놀이로서의 연극, 유희적 판놀음을 통해 상황 속에 몰입하게 했다”면서 “그러나 말의 꼬리를 잇는 불필요한 대사가 많았다”고 대사의 자유분방함을 지적하고 연출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창작희곡 수상작들은 광주지역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콘텐츠로 광주다움을 연극작품으로 만들러 오는 11월 광주시민연극제에서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2-04-20 | NO.357
  • “선비정신과 광주정신” 관계 역사성 근간 시대정신 반영돼
    ‘광주 문화유산 그 가치를 만나다’ 시민참여 세미나
    발제 이계표 전남도문화재 위원,토론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이사장광주의 역사성을 근간으로 미래의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광주의 시대정신이 광주정신의 방향성을 이루어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8일 광주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이 마련한 ‘광주 문화유산 그 가치를 만나다’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선비정신과 광주정신”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계표 전남도 문화재위원은 “조선시대의 선비정신에서 광주정신의 연원을 찾고 그 이후의 기묘사화, 임란의병, 동학농민운동, 항일의병전쟁,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각 시기별로 당대의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광주정신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정신의 역사적 요소들을 분류하고 시대에 맞는 광주정신의 현재화가 필요하다는 세미나를 가졌다.특히 기묘사회에서 호남사람은 절의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이는 임진왜란과 동학농민운동의 탐관오리 숙청, 일제강점기 항일의병 등 그 왕성한 활동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이 위원은 이런 배경에는 바로 조선의 선비정신이 있었고 호남사림의 인물로 최부, 송흠, 이항을 비롯하여 박상, 최산두, 송순, 양팽손, 고운 등이 중종 대에 중요한 역할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호남사림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계기는 기묘사화였다고 분석한 이 위원은 선조대에 이르러 김인후, 기대승, 양응정 등은 호남사림의 학문적 방향을 이끌었고, 김종직-김굉필-조광조로 이어지는 사림파는 치인(治人)과 충의(忠義)를 사림의 도덕률로 내세웠다고 강조했다.이러한 가치 속에서 호남사림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절의정신을 잘 보여준 인물로 기대숭과 안방준, 박상, 최산두, 양팽손, 고경명, 김천일 등을 들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정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설왕설래하는 이견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5.18광주항쟁과 연계된 논의에서는 대체적으로 민주, 인권, 평화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정립되고 있다고 했다.따라서 선비정신으로부터 5.18민주항쟁에 이르는 시대정신과 미래 공동체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김기곤 광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선비정신과 광주정신이 만나는 지점’이라는 토론을 통해서 “광주정신의 정신사적 탐구 차원에서 광주정신의 형성사를 밝히고, 광주정신을 여전히 살아있는 의미로 확장하기 위해 현실(시대)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은 선비정신과 광주정신의 공통점이 있다면 이는 시대적 산물이며, 이의 연결지점을 ‘의미체계’ 차원에서 추가적으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은 광주정신은 시대적 맥락 속에서 다양한 가치를 찾아야 하고, 최근 광주시가 정책적으로 각 분야에 도입하고 있는 ‘광주형’은 광주정신의 다양한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며, 광주정신이 지역에 갇힌 제한적 의미보다는 현재화를 꾀하면서 보편성을 창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정신은 선비정신과 임진왜란, 항일운동, 5.18민중항쟁은 물론 광주의 희망을 모색하는 시대정신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토론이 있었다.이어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이사장은 ‘광주정신의 문화적 재현과 현대적 해석’이라는 토론을 통해 “광주 청년들에게 광주정신은 자유, 평화, 공동체와 같은 자부심으로 창조적 에너지로 작용하는 긍정적 영향보다는 매우 안타깝고 아이러니하게도 불통, 보수, 폭력, 무거움 등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확대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정 이사장은 광주에 대한 박제된 기억보다는 진정한 광주의 희망이 오도록 기억의 재생과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해서는 일상의 비민주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전국 거리에서 장애인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광주, 이주노동자 등 소수계층이 존중받는 광주, NGO활동가가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활동하는 광주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이날 세미나는 광주정신의 시대적인 의미찾기와 시대에 걸맞은 광주정신의 유형화를 통해 미래 공동체의 정체성을 밝혀나가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런 세미나를 마련하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광주정신의 유형을 찾아가는 일들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3-31 | NO.356
  • 광주시, 문체부 ‘관광기업 지원센터’ 공모 선정
    2026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 투입…5년간 260개 관광기업 지원 목표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광주관광재단에서 운영하게 되며,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국비 50억원·시비 50억원)을 투입해 관광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광주 관광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등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인력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또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창업전문가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ICT 기술 융합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일자리 상담소 운영, 광주형 관광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광주시는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서구 치평동 일원(서구 운천로 247, 4층)에 총면적 1,271㎡ 규모로 기존 건물에 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하고 올해 8월 개소할 계획이다.센터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방문자 센터, 컨퍼런스룸, 휴게시설, 소회의실, 운영관리 사무실, 상담실, 미디어랩 등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위하여 다양한 시설 등이 조성된다.광주시는 센터 조성을 통해 5년간 지역 관광스타트업 200개, 관광 벤처기업 60개를 발굴하고 관광인재 교육 및 양성 1750명, 관광 일자리 1100여 명 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지역 내 관광 유관기관 및 기업육성·창업지원 기관들과 연계해 협력사업 발굴 및 교류를 강화하고, 관광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ICT·AI 등 기술 관련 인력 및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지역 관광산업 부가가치 소득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시너지를 확보할 계획이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주도 관광 혁신 거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 관광기업이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 NO.355
  • 광주서구문화원, “선비정신과 광주정신” 세미나 마련
    광주정신 유형화 통해 미래지향적 정체성 확산키로
    광주에는 광주정신이 있다. 그러나 광주정신에 대한 막연함만 있을 뿐 구체적인 배경이나 유형화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실정이다.이런 때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28일(월) 오후 3시 문화원 강의실에서 광주정신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선비정신과 광주정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유형화를 시도하는 첫발을 내딛는다.이번 세미나는 선비정신, 광주정신의 연원의 시작점을 찾아 이계표 전라남도문화재위원이 발제하고,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위원,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이계표 전라남도문화재위원은 토론자와 함께 광주정신이 조선시대의 선비정신에서 출발하여 근대 일제강점기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이르는 과정에서 형성되어가는 현상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이 위원은 “조선시대의 선비정신, 특히 남도의 유학자들이 강조했던 절의정신에서 비롯되어 오늘날의 광주정신에 이르게 되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세미나를 통해 광주정신을 검토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2022-03-24 | NO.354
  • 2022 예술강사 워크숍 ‘NOW.ART BUS’ 개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강사 워크숍 온라인으로 진행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광주지역 활동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NOW.ART BUS’를 8일 온라인으로 가졌다.광주지역 예술강사 26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예술강사의 주요 역할,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인 내용은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세부사항과 근로계약 체결 및 활동, 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 기획사업 및 부대사업 등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예술강사 워크숍 ‘NOW.ART BUS’는 예술강사들이 258개 학교 교육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의 재능을 찾아내어 문화도시의 예술인재로 키우는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예술인들의 예술활동과 병행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면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광주지역이 문화수도·문화중심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곳곳에 예술의 씨앗을 심는다는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더욱더 보듬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광주 서구문화원은 2022년까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광주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258개교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03-08 | NO.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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