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소개하는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발굴 수집하여 각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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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동 용연마을
    용연마을 입석이 1기가 있는데 현재는 개울가에 넘어져 있다. 규모는 높이 186cm, 둘레 167cm이다.이  선돌은 원래 용연마을 당산제의 한 형태로 당산나무인 할아버지당산과 함께 할머니당산이었다. 일제때 왜인이 당산나무를  베어가면서 그 옆의 선돌을 개울로 넘어뜨려 버렸다. 선돌은 넘어져 지면에서 2m 정도의 깊이의 개울가에 있어 그 후 할머니당산은 은행나무로 대신하고 있다. 1980년초까지 지냈던 이 마을 당산제에서 이 선돌에 굿을 하며 제도 지냈다. 음력 정월 나흗날 자정에 마을사람들이 모여 마을의 평안과 농사의 풍년, 질병예방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보름날에는 가정에서 성의대로 짚을 가지고 나와 줄을 만들어 마을앞의 개울을 기준으로 하여 편을 갈라 줄다리기를 하고 그 줄을 이 할머니 당산인 선돌에 감아두고 다가오는 해의 풍년을 기원하였다.용연마을에서는 별신제, 당산제, 기우제 등 다양한 민속이 연행되고 있다.
    2020-05-15 | NO.2
  • 풍암동 신암마을
    서구 풍암동 당산어린이공원에 있는 입석이다. 본래 신암마을에 입석 3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곳에 있는 입석 3기와 같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과거 신암마을에 있던 3개의 입석은 할머니 당산나무와 똑바로 1열을 지어 세워져 있었으며 60m 반경 내에 있었다고 한다. 입석형태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상협하관형(上狹下寬)이 2기, 반대로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상관하협(上寬下狹)형이 1기이며 이 가운데 1기는 남근형을 닮았다. 크기는 1호가 높이 130cm, 폭 85cm, 두께 45~50cm, 2호가 높이 190cm, 폭 75cm, 두께 75cm, 3호가 높이 110cm, 폭 45cm, 두께 50cm였다. 원래 이 마을에는 할아버지 당산, 할머니 당산이 있었으나 현재는 할아버지 당산나무는 고사하고 할머니 당산이라는 백송만 남아 정월 대보름이면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현재 풍암동 당산어린이공원에는 입석 3기이며, 고인돌 2기가 있다. 고인돌이라기 보다는 선돌에 가까운 작은 크기의 돌이 하나 더 있다. 고인돌과 선돌 앞에 세워진 안내문에 따르면, 이 고인돌과 선돌은 풍암마을 입구에 있던 것인데, 이 지역이 풍암택지지구에 편입되자 1996년 전남대 박물관에서 발굴한 후 이곳으로 옮겨 복원했다. 고인돌은 풍암마을 입구 산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었고 덮개돌 아래에 시신을 매장하기 위한 별도 시설을 갖추지 않았지만 넓게 잔돌을 깔아놓았다. 선돌은 풍암마을 앞에 위치해 있던 당산나무 주변에 있던 3기로 얕은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선돌을 세운 뒤 선돌 주위에 작은 돌을 쌓아 선돌이 넘어지지 않도록 했다. 매년 정월 보름 마을에서 당산제를 지낼 때 당산나무와 함께 선돌에 금줄을 걸어 신성시했다고 한다. 1990년에 조사된 신암마을 입석의 크기 등을 감안하면, 현재 이곳에 있는 입석이 신암마을에서 옮겨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
    2020-05-19 |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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