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미갤러리‘5·18+1’한진수 기획초대전 개최
“1980년 5월 18일 그 장소에 있었던, 그 시대를 살았던, 그 역사를 배웠던, 사람들이 만나 윤상원 열사를 더한다.”광주 북구 자미갤러리는 오는 5월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5·18+1’ 전시를 마련했다.이 전시는 두 가지 주제 ‘195·1819’와 ‘5·18+1’를 담아내고 있다. ‘19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를 운영한다.서구는 오는 28일까지 대학생 및 청년 20명을 모집, 이들을 ‘제1기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로 임명해 서구 관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SNS로 홍보하며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활동은 ▲
대체 우리 마을의 이름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조강봉 교수와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학의 정립을 위한 노력으로 우리 마을의 이름의 유래와 어원을 정리한 《광주 서구, 마을 이름의 유래를 찾아서》를 발간했다.이 책은 광주 서구지역에 있는 마을들의 이름의 유래를 밝힌 책으로, 오래전부
이용섭 시장 “5·18민주화운동 및 들불야학 역사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가 활동했던 들불야학의 옛터이자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공간이었던 광천동 시민아파트 보존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서구, 천주교광주대교
사진작가 한진수의 독특한 사진전이 열린다.5.18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해파 윤상원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41년 전 5월 27일 새벽 5.18민주화운동 최후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함락 이후 외신 사진들이 열사들의 ‘죽음의 현장’ 등 현장 사진을 공개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더욱 이채롭다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5.18역사길 따라 그때 그곳으로’라는 주제의 역사탐방을 5월부터 9월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이 답사는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하는 계속사업으로 의향의 도시 광주의 의로운 인물과 장소를 탐방하면서 선현들의 정신
일제강점기부터 지역 사회운동을 이끌어온 광주YMCA의 역사와 활동상을 소개하는 ‘영맨, 광주를 움직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광주YM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담아 기획됐으며, 오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전시
옛 전남도청 앞 작은 천막. 오월의 어머니들이 뜻을 같이하는 지역민들과 함께 옛 전남도청 복원을 외치며 농성에 들어간 지 740여 일이 지났다. 폭염과 비바람에도 한겨울 눈보라에도 노구의 어머니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바위처럼 버텨왔다. 38년전 5·18 최후의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을 목숨과 바꿔 지켜냈던 내 자식
광주를 걷는다.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기 시작한 지 40여년이 되었는 데도 아직도 모르는 광주의 기억들을 찾을 때마다 새롭기만 하다. 신문기자 생활을 30여년 했으니 제법 오래 했고 문화원장을 맡은 지도 4년이 지났다. 자연스레 지역문화에 애정을 쏟고 있다.지난해 <양동시장에서 서창 들녘까지>라는 서구지
올해로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광주 출신 작가들이 철조망을 소재로 남북 분단 극복을 염원한 작가-관객 소통의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8월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청 1층 특별전시공간에서 시민참여형 작품을 만날 수 있다.광주시청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휴전선, 분단 70년을 넘어’는 ‘분단을 넘어 평화를
멀리 유럽의 웬만한 도시나 가까운 중국의 큰 도시에 여행을 갈 때면 관광코스 중에 그 지역의 상설공연을 보는 재미가 있다. 대개 이런 공연들은 그 지역의 역사나 문화, 인물과 관련된 소재를 스토리로 만들어 친숙한 느낌을 주거나 블록버스터급 공연인 경우가 많다. 1~2시간의 공연을 관람하고 나올 때면 가슴 속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