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 공간의 모습을 담은 《광주의 지금을 기록하다》라는 사진집이 발간됐다.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지난 2년 동안 광주 서구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시장, 공원 등 20곳을 누비며 촬영한 206점의 사진기록을 모두 150쪽(21.5×30cm) 크기로 내놓았다.이번에 발간한 사진집은 리일천
대체 우리 마을의 이름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조강봉 교수와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학의 정립을 위한 노력으로 우리 마을의 이름의 유래와 어원을 정리한 《광주 서구, 마을 이름의 유래를 찾아서》를 발간했다.이 책은 광주 서구지역에 있는 마을들의 이름의 유래를 밝힌 책으로, 오래전부
2022 광주서구문화원의 백일장 대회에서 글쓰기 부문에 일반부 김은총, 청소년부 전유민, 마을이야기 부문 송주찬 등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광주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원이 주관한 올해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현장에서 열려 백일장 부문에 120여명, 마을이야기 부문에 35명
염주동(念珠洞)은 법정동이나 행정동도 아니면서 운천동처럼 정식동처럼 여겨진다. 김경수(사)향토문화진흥원장의 2007년 글에 다르면 다음과 같다.. 염주마을은 1912년 도천면(陶泉面), 1914년 효천면(孝泉)면, 1935년 효지(孝池)면 주월리에 속했다. 주월리는 염주(念珠)와 월산(月山)마을에서 이름을 따왔고, 1955
북구 양산동 75-7 삼호정은 효자 정윤길정려, 효자 정재요 열부 밀성박씨정려, 만석재晩石齋 등이 있는 도로가에 있다. 굳게 닫힌 철문과 2m 높이의 담이 거대하게 서 있어 안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다. 서구 화정동 화담사에서 모시고 있는 문절공 정수충이 처음 지었던 것을 퇴락 후 그 터에 후손 석포石圃 정병현
대남대로는 1968년 대만 타이난(台南)시와 광주시가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됐다. 대만 타이난시에도 광저우 루(光州路)라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서로 도로명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대남대로는 남광주역 부근에서 1번지를 시작해 푸른길과 나란히 달리다가 백운광장 고가를 넘어 농성광장
광주광역시는 관광객 유치 및 미향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주의 음식명소 67곳과 유동오리탕거리, 무등산보리밥거리, 송정리향토떡갈비거리, 동곡꽃게장거리 등 4곳을 제8기 광주맛집과 맛집거리로 지정(2020년~2021년)했다.이번 제8기 ‘광주맛집’은 다양한 세대별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5개 테마로 나눠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 양동시장 아주머니들이 시민군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주먹밥이 광주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 굳히기에 나선다.광주시는 지난 5월 광주대표음식 및 올해의 음식으로 ‘광주주먹밥’이 선정된 이후 상품·브랜드화 작업을 추진, 광주주먹밥 시범 판매를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