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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모스크바 전시 호평 개인전 2개월 연장키로
러시아에 한국 현대미술, 문화도시 광주 알린다


모스크바 월드컵으로 전 세계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모스크바에서 이이남전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전시가 연장되는 낭보가 들렸다.
러시아 모스크바 마크 미디어센터와 러시아 주립대서 동시에 개인전, 그룹전에 참가하고 있는 이이남의 작품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아 러시아측 요구로 전시연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월 판문점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현장에 미디어아트 작품을 출품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던 광주출신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은 러시아의 초청으로 모스크바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개인전은 오는 7월14일까지 러시아 마크 미디어 아트 센터에서 'A Path to Peace' 주제로 열리며, 그룹전은 오는 31일까지 러시아 주립대학 인문학 뮤지엄센터에서 'Number and Digit'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이 작가가 러시아에서 선보였던 그룹전과 개인전이 호평을 얻은데 이은 것으로 특히 개인전은 러시아 측 요구로 2달 연장하기로 했다.
러시아 측 전시담당자는 "이이남 작가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러시아에 알렸다. 그의 작품 덕으로 러시아 사람들에게 미디어아트를 보여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더 많은 작품을 알리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이남 작가와 다시 한번 전시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박연폭포' '4·27 평화, 새로운 시작-단발령망금강' 등을 출품했다.
겸재정선이 느꼈던 천지지미를 재해석 해 디지털 속 가상현실 공간으로 박연폭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남과 북이 평화로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한 '8폭 병풍' 중 '4·27 평화, 새로운 시작-단발령금강' 등을 선보였다.
'유라시아와 아시아 국가간의 문화교류안의 미술'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되는 그룹전은 '꽃과 만물'을 보여준다. '꽃과 만물'은 지난해 러시아 사이버페스트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동양의 '화무십일홍', 서양의 바니타스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이남은 지난해 샹트페테르부르크 전시에서 러시아 미술계와 언론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 전시를 마친 바 있다. 또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개막식에서도 세계에 한국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양국의 친선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이남 작가는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예술 교류 전반을 조망하고, 두 나라의 문화예술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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