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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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예술강사의 역량강화와 현장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탄탄대로 공개수업’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2024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예술강사의 수업기법과 학생코칭 등 교육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탄대로 공개수업’을 10월까지 모두 2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탄대로 공개수업’은 매 공개수업 때마다 분야별 전문가 2명, 서구문화원 사업담당 2명이 수업 참관 후 별도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하여 수업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원활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탄탄대로 공개수업’은 신규강사(3명), 신설학교 출강강사(2명), 유형변경 강사(6명), 지역이동 강사(8명), 민원접수 강사(3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 현장을 이해하여 협력 수업의 기틀을 마련해 수업의 질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문화원 정인서 원장은 “공개수업을 통해 예술강사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학교예술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면서 “예술강사와 운영학교 협력을 기반으로 원활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1] 2024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탄탄대로 공개수업> - 지역이동강사 제샛별(국악) 광주 장산초등학교 수업
[사진 2] 2024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탄탄대로 공개수업> - 유형변경강사 이선미(연극) 광주 대성초등학교 수업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