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의 다양한 소리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듣는 자리가 열린다. 6월 2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리는 제 576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이다.이날 국악한마당은 서영호 명인을 초청, '산조의 밤‘을 주제로 아쟁, 칠현금, 가야금, 거문고 산조 공연을 갖는다.첫 무대는 김일구류 아쟁산조이다. 장단은
6월 14일 오후 7시 빛고을 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575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우리소리연구회 <가향>을 초청 젊은 소리꾼 4인이 출연하여 '희로애락'을 주제로 판소리 공연을 개최한다.우리소리연구회 가향은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에 빛나는 박춘맹 명창이 8년 만에 강산제 심청가 완창에 도전한다. 소리 인생 39년만에 이번이 네번째 완창 도전이다.박 명창이 들려줄 강산제 심청가는 서편제를 기반으로 보성 지역에서 대대로 전승된 보성소리이다. 강산제는 서편제 창시자로 알려진 박유전(1835-1906) 선생의 초창기 소리로 박
6월 7일 목요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 일 시 : 2018.06.07(목) PM 7.○ 장 소 : 빛고을 국악전수관 ○ 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의 두번째 이야기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며 우리 가락의 특색과 멋을 살린 작품들로 구성된 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 초청 무대가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린다.6월 7일 저녁 7시 빛고을 국악전수
명창 김선이 선생이 한국 무용가인 아들 김수인 선생과 함께 하는 '모자의 예술동행 지가지무(知歌知舞)' 공연을 갖는다.김수인 모자의 예술동행 세 번째 이야기인 '지가지무'는 명창 어머니인 김선이 선생과 한국 무용가 아들 김수인의 소리와 춤이라는 다른 듯 같은 길을 함께 하는 공연으로 판소리와 전통춤으
광주시 서구 풍금로 182(금호동)빛고을국악전수관은 국악의 메카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국악의 여러 장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배우게 하는 전수공간이다.우리의 일상에서 늘 불리어져오다 언젠가부터 일상과 격리되어온 국악을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쉽게 접하게 하는 국악의 최전선이라 할만하다. 언제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미래를 그려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가 전남 진도에 마련됐다.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6월 1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꾸미는 '2018년 금요국악공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첫 공연인 '국악의 향연'은 성악, 기악, 무용 전통예술의 풍미
아프리카 타악기 체험과 함께 청년 국악인 박병재와 김경헌이 공연하는 신인풍류무대가 펼쳐진다.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5월 일요상설공연 ‘얼씨구~~ 입하일세’ 넷째 판으로 27일(일) 오후 2시 솟을대문에서 젬베·둔둔·발라폰 등 다양한 아프리카 전통악기놀이 체험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의 체험은 서아프리카의 전통음
판소리 춘향가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와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창작무대가 펼쳐진다.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5월 26일(토) 오후 3시 서석당에서 ‘나빌레라국악예술단’(대표 박진표)을 초청해 ‘舞, 춘향 歌, 천하’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춘향이 이몽룡을 처음 만나던 날부터 이별과 시련을 겪고 다시
무형문화재 강산제岡山制 예능보유자 이임례는 이병규(판소리)와 춘향가 김상용(춘향가), 생전 목포시립국악원에서 강산제 소리를 했던 김흥남을 사사했다. 전형적으로 강산제 소리를 이어받은 이임례 예능보유자는 소리의 고장으로 불리는 1941년 전남 진도 출생으로 국악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소리를 접할 수 있었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영애는 스승 박귀희 선생을 사사했다. 스승으로부터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를 익혔다. 그가 국악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10살 때 국악을 좋아했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가야금을 배우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그가 무형문화재로 인정받은 가야금 병창은 민요나 단가短歌, 판소리 일부 대목을 가야금으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그리움을 그린 ‘광주아리랑’이 음반으로 나왔다.국악을 전공한 광주 출신의 전현정이 내놓은 이 음반의 타이틀곡은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의 대표적인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사한 광주 출신 소설가 황석영씨의 아들 황호준의 감성으로 작곡된 ‘광주아리랑’이다. 총 수록곡은 7곡으로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