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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지역관광 인프라로 거듭 나야
서구문화원
날짜 2023-06-27 조회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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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변길현 실장

광주비엔날레, 지역관광 인프라로 거듭 나야

광주비엔날레와 광주 현대미술을 다루다


광주서구문화원 문화유산 아카데미,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초청


“비엔날레는 기본적으로 세계인의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위해서는 지역관광 인프라 개발도 중요합니다.”

지난 6월 26일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 서구문화원 초청 문화유산아카데미 특강에서 ‘광주의 현대미술’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현대미술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변길현 학예실장은 2023년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각 국가별 기획전시 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주목하였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한국과 세계 미술기관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시작했던 프로젝트로 올해는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총 9개국이 참여했다.

이들 국가의 특별한 작품들이 광주의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와 퍼포먼스, 공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면서 이들 공간을 방문하기 위해 걸어 다니는 우리 지역의 작은 골목길 또한 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파빌리온은 광주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마련되어 떨어져 있는 각 공간을 방문 이동시간이 필요해 비엔날레 본 전시와 9개의 파빌리온 전시를 하루에 모두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1박 이상 준비해야 하므로 숙식 등 지역 관광에 도움이 될 것이다는 설명이었다.

이처럼 광주 시민 외 타 지역과 해외 관광객의 유입은 광주비엔날레의 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도 이해 가능한 전시와 함께 광주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관광의 중요한 요소로 비엔날레가 작동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길현 실장은 “누군가는 광주비엔날레 존재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시하지만 비엔날레는 광주의 큰 자산임을 확신한다”면서 “국내에서 ‘비엔날레’라는 콘텐츠를 선점하였고, 광주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큰 미술행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산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광주비엔날레 30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비엔날레의 존재와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 가능한 비엔날레로의 변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유산아카데미는 7월 김재기 전남대 교수의 ‘나라 밖에서 나라 찾은 광주 출신 코리아스포라 독립운동가’, 8월 최혁 前 남도일보 주필의 ‘광주의 동학 물과 유적지’, 9월 김종 前 광주문인협회 회장의 ‘용아 박용철 톺아보기’, 10월 신봉수 역사교사의 ‘불굴의 한말 호남 의병’, 11월 이동순 조선대 교수의 ‘아름다운 동행, 최원순과 현덕신’ 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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