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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전시관, 25년만에 신축 추진 '디자인 어떻게'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

25년 전 광주비엔날레 행사 당시 급조해 만들었던 비엔날레 전시관을 25년만에 신축추진키로 해 그 디자인에 관심이 모아진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사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재부 사전심사 형태인 대상사업 선정은 본심사 대상으로 적합한지, 통과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하는 사전 단계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1995년 건립돼 전체 시설이 노후됐고, 건립 당시 짧은 공사기간(6개월)으로 인해 공정이 철저하게 이뤄지지 않아 누수 등이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전시작품에 악영향을 미쳐 엄격한 전시환경을 요구하는 작품의 경우 대여가 어려워 전시를 못하는 형편이다. 또 대형작품 반·출입 시설, 조명, 환기시설 등도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전시관은 부지 자체가 좁고 건축미도 떨어져 대체 전시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광주시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총사업비 1500억원(국 750억, 지방 750억원) 규모의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사업계획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했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비지원규모 3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새롭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비엔날레 전시관은 오는 2024년까지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만6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국제전시관, 참여교육공간, 아카이브, 홍보관, 편의시설, 행사지원 운영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에 따라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예타조사를 수행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B/C) 분석, 수익성(PI), 종합평가(AHP)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B/C 1이상, AHP 0.5이상이면 타당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광주지역 미술계 관계자들은 "광주비엔날레관이 25년만에 신축대상이 된다는 것에 일단 환영한다"면서 "다만 행정편의주의 건물보다는 건물디자인에서부터 작품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자체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킬러콘텐츠가 되도록 예산 투입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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