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청소년의 감각과 개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 채운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오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한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창의성으로 참여하는 ‘나의 洞시대 광주오페라’ 전시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협력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수업에서 배운 예술 활동을 토대로 광주비엔날레 관람 후 학생이 살고 있는 동네와 연계하여 주제에 맞춰 그림, 디자인, 영상, 사진, 부조 등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학생(팀)이 각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디자인, 영상, 사진은 메일로 제출하며 그림과 부조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광주시교육감상 1명, 최우수상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장상 2명, 입상작 66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판) 속의 인간과 기계, 동물, 환경, 생태 등 모든 존재들의 이야기(소리)를 풀어내는 국제적인 전시이다.
선정작은 10월중 발표되며, 광주의 69개 동별로 대표작 1개씩을 선정하여 총 69개의 작품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행사 기간중인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선보이게 된다.
정인서 서구문화원 원장은 “광주비엔날레는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현대 미술의 전시로, 새로운 현대미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서 접한 예술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062)681-923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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