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화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광주시, 亞문화중심도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송진희 추진단장 선임·추진방향 논의… 19일 추진단 발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이 지지부진하다. 아직도 신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당장이 선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가운데 광주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나름 팔 걷고 바삐 움직인다. 2022년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할 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과 공동으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추진단은 ▲도시환경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분야 등 민·관·학·연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에 새롭게 구성된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호남대 송진희 교수를 추진단장으로 선임하고, 실시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 추진방향은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과 연계 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5G, 사물인터넷(IoT) 등 한국판 뉴딜(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고용뉴딜)과 접목할 수 있는 문화 분야 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기간이 2023년으로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현 추진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문화전당과의 유기적 연계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활성화 도모 ▲도시전체의 문화적 균형발전 유도와 코로나 이후의 문화 분야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시민사회와 자치구, 문화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 등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요성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은 광주의 역사이자 문화이고,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실행력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형원 지원포럼 회장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제8기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장인 송진희 교수가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정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조성사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오는 11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며, 중앙부처 협의와 검토를 거친 후 내년 3월 중 승인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제대로 된 전당장 임명도 중차대하다.

  • 광주광역시
  • 한국학호남진흥원
  • 사이버광주읍성
  • 광주서구청
  • 광주동구청
  • 광주남구청
  • 광주북구청
  • 광주광산구청
  • 전남대학교
  • 조선대학교
  • 호남대학교
  • 광주대학교
  • 광주여자대학교
  • 남부대학교
  • 송원대학교
  • 동신대학교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문화예술회관
  • 광주비엔날레
  • 광주시립미술관
  • 광주문화재단
  • 광주국립박물관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 국민권익위원회
  • 국세청